이런저런 이야기/직장에서 내 자신을 지켜줄 방탄보호막(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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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내 자신을 지켜줄 방탄 보호막>을 마무리 하며..
맡은 바 일에 충실하고 그에 대한대가만 받는다면 깔끔하겠지만.. 직장과 일터에서는 편향적 업무배분사람들과의 관계.. 정치적 편 가르기..야비한 술수.. 등 너무나도많은 문제 속에서 맡은 바 일을 잘 해나가야 한다. 내 가족을 위해 나의 생계를 위해그렇게 서러운 꼴 참아가며 일을 해야 하는가.. 그렇다고 아니다 싶을 때마다들이받고 싸워야 하겠는가.. 저 두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고그때 그때 다른 상황과 대처는너무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고피를 말리는 것 같다.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나는 지금의 직장과 일이 힘들지 않다고답변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누군가를 직장 내에서 괴롭히는 갑질의사람들이 였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살아남는 현실..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으며 산전수전 겪으면..
2025.02.14 -
직장에서 내 자신을 지켜줄 방탄 보호막 열!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다.>
바보빅터라는 소설이 있다. 빅터는 아이큐가 굉장히 높은 천재인데아이큐 테스트 결과에서 앞자리 숫자가 누락되면서 두 자릿수 아이큐 바보로선생님과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렇게 대우받은 빅터는 오랫동안 자신이 모자란 바보라고 생각하고 살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물론 나중에 빅터는 본인자신의 모습을찾게 되지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제일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자신을사랑하고 믿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은 잘 해내도 직장에서는"이것 밖에는 못해?" 상대가 인격과 인성이 바닥이어도"뭐 이 정도로 호들갑이야?" 배려를 해줘도"그 정도는 당연한 거 아냐?" 하며 부정적인 피드백이 오는 경우가대부분이다. 특히나 그런 또라이들이 여러 명이면당신을 잘 되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시기를 하며 깎아내리기에 혈안이되어 있을 것이다...
2025.02.12 -
직장에서 내 자신을 지켜줄 방탄 보호막 아홉!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지막을 보겠다는 각오를 다져라.>
당당한 자세로 쓸데없는 말 없이그리고 내가 맡은일에 간섭을받지 않을 정도의 실력으로 일을 한다고해도 힘들게 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것이다. 보통 그런 빌런들은 꽤 오랫동안 일한썩은 물에 일은 그다지 잘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들볶고 괴롭히고뒷말하고 그런게 일상이다. 남 잘되는 꼴은 절대 못 보고 분란만일으키는 암세포 같은 존재말이다. 그런 빌런이 당신을 툭툭 건들이고 싸움을 걸어올때 조언하였던방탄 보호막 방법들을 사용한다면꽤 잘 방어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렇치만 야비하고 수준이하의 빌런들이 주변에 있고 결국 일로써겹쳐서 어쩔수 없이 함께해야 하는순간은 진짜 지옥이고 짜증 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상황 말이다. 그럴 때는 겉으로는 웃으며 협조하고속으로는 외쳐라! "너는 뿌린 대로 거둔다....
2025.02.10 -
직장에서 내 자신을 지켜줄 방탄 보호막 여덟! <동료와 단둘이 있을때는 살짝 그 사람의 안부를 물어라.>
일 이외의 이야기는 물어보지도궁금해하지도 말아야 한다라고 충고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동료, 상사, 아래 직원과 단둘이작업할 때 이다. 주절이 주절이 떠들라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들었던 소식 중에서예를 들면 "아프다고 들었는데 이제 몸은 괜찮나요?" 라던지"그때 그 문제는 잘 해결되었나요?"등의 안부를 물으라는 것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그 정도의 안부는 예의 아니겠는가그리고 단둘이 있을 때 이야기 하면 듣는 이도 "이 사람이 말수가 없을 뿐나에게 관심이 꽤 있었구나."하고 느끼게 된다. 그런 진정성 있는 안부가싸바싸바 하고 입바른 말을 하는사람들의 새치혀 보다 엄청난위력을 발휘한다. 사실 새치혀를 놀리는 사람들은그 주변이 반응을 해줄 뿐그런 종류의 년놈들 인것을 다알고 있으며 속으로 ..
2025.02.04 -
직장에서 내 자신을 지켜줄 방탄 보호막 일곱! <주변 사람들에게 괜히 커피나 사탕 같은거 돌리지 마라.>
혹시 직장에서 원만한 관계나 조금은친밀해지고자 직장 사람들에게커피를 한번씩 돌린다던지점심 후 본인이 좋아하는 사탕을 나눈다던지 하고 있는가? 아무런 이유 없이 말이다. 그것도 문제이지만 본인의 생일이라고 그런 걸 돌리는 건더 최악이다. 사람들은 눈앞에서야 당연히 고맙다고반응을 보이지만 뒤에서는난 단걸 싫어한다느니..원래 커피를 안 먹는다느니..일이나 잘하지 쓸데없는 짓을한다느니.. 하며 말이 많다. 또 누군가는 그렇게 받으면본인도 무언가를 주어야 하나 하며부담스럽고 불편해한다. 물론 사탕 하나 주면서 엄청 생색내고너는 뭐 줄래 하며 압박하는 사람도 있기는 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괜히 간식이든 선물이든 돌리면직장 생활에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것이다. 예외적으로 회사 업무차 해외출장이라도 간다면 간단한 ..
2025.02.03 -
직장에서 내 자신을 지켜줄 방탄 보호막 여섯! <일 이외의 이야기는 삼가하라.>
일 하면서 옆 사람과 떠들어 대면서하는 것을 노동요처럼 좋아하는사람도 있고 잠깐의 휴식이나 점심시간때 이것저것 물어보거나 자신의 소소한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사람들도 있다. 나는 일할떄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을싫어하고 휴식 때도 혼자 조용히 있는 것을 선호한다. 이유는 떠들어 대면서 일하다 보면실수도 잦아지고 일 안 하고 노는 것처럼보이며 이래저래 뒤에서 말도 많다. 무엇보다 나도 모르게 했던 이야기가사람들의 뒷담화 소재가 되고이야기들은 살이 붙고 각색이 되어악마의 편집이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정색하고 말을 걸어도 쌩까라는 것이 아니다. 혹 주말 잘 보냈냐고 물으면이걸 했고 어딜 갔는데 좋았느니어땠느니 그렇게 주절주절 하지 말고 "네 잘 보냈습니다. 부장님은 잘보내셨어요?" 정도로끊으라는 이야기이..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