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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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을 캐나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은 한국 화장품을 캐나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아이들 선크림을 알아보고 있었다.기존에 사용하던 선크림은 눈이 너무 따가워서 이번 기회에 다른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다.딸들이다 보니 화장품처럼 본인들이 톡톡 두드리는 맛이 있는 선크림을 선호했다.캐나다에는 아이들이 주로 쿠션보다는 스틱형태를 많이 사용한다. 혹은 스프레이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한국 사이트에서 부모들이 많이 추천한 선쿠션을 알아보다가캐나다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에 당장 주문했다. 이 사이트가 배송이 오래 걸리는 건 알았지만 정말 오래 걸렸다. 사용해 본 후기로는.솔직히 캐나다에서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제품은 SPF 43으로 캐나다에서 사용하기에는 지수가 너..
2025.05.24 -
치료목적으로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늘은 치료 목적으로 승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는 분이 토론토에서 멀지 않은 공원에 말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알려주었다.집에서 멀지도 않고 날도 좋아서 산책 삼아 가 본 공원이다. 앞에는 넓은 잔디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바베큐를 즐기는 사람도 제법 있었고한쪽에서는 넓은 야구경기장에서 피클볼 경기를 하기도 했다. 우리는 걸어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진짜 말이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CARD(Community Association for Riders with Disabilities)라는 기관이었고안쪽에 말들이 햇빛을 즐기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이들이 펜스에 매달려서 멀리서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토요일이라 문을 닫았었다.)지나가던 직원분이 펜스에는 매달리지 말아 달라..
2025.05.23 -
이번 주 주말만 토론토의 사적 등 150여 곳이 무료 개방된다.
오늘은 이번 주 주말만 토론토의 사적 등 150여 곳이 무료 개방된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나다는 역사는 짧지만문화적, 건축적으로 가치를 지닌 사적(Heritage)들이 많다.건축적으로 가치를 지닌 곳이라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었던 토론토의 보물들인 사적이이번 주말만 무료로 오픈된다. 개방되는 곳 중에서 유명한 곳 중 한 곳인 Osgoode Hall은 19세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어디를 갈 수 있는지,어떤 행사인지 등이 자세히 나와있다. Buildings & Sites를 클릭해서 들어가 보았다.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도 있다.일본문화도 있다.주소가 인상적이다.오래된 건물들도 이번에는 들어가 볼 수 있다.우리 동네에 있는 반가운 깁슨 박물관.다른 메뉴를 클릭해 보았다.여기는 주로 ..
2025.05.22 -
위급상황을 위한 Grab & Go Bag
오늘은 위급상황을 위한 Grab & Go Bag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구가 아파지면서 자연재해도 더 자주 발생하고 있는 요즘,무서운 영화를 보고나면 재난가방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우연히 커뮤니티센터에서 본 정보를 가져와본다.정부 홈페이지에 보면 더 자세한 내용들을 볼 수 있다.내가 궁금한 내용을 클릭해서 알아보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자.Before an Emergency – City of Toronto Before an EmergencyBeing emergency ready works best when everyone has a role. Emergencies can happen anytime, anywhere. Individual can take steps to be p..
2025.05.20 -
캐나다 리치몬드힐 놀이터 공사 중
오늘은 캐나다 리치몬드힐 놀이터 공사 중에 대해서 알아보자.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놀이터이다.토론토는 아니고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되는 리치몬드힐 동네에 있는 놀이터이다.스플래쉬패드도 잘 되어있고 산책로와 호수가 멋진 곳이다. 이제 슬슬 스플래쉬패드가 오픈할 때가 돼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가봤더니놀이터는 공사 중이라 이용할 수 없고스플래쉬패드는 직원분이 점검하고 있었다.그런데 날이 추워서 많이 놀지는 못했다.놀이터 주위에는 다 펜스가 쳐있어서 들어갈 수 없다.스플래쉬패드는 오픈했다.추워서 오래 놀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물이 정말 좋은가보다. 6월 말까지 공사 예정이라 놀이터는 이용할 수 없다. 참고로!주차요원이 주기적으로 돌아다니며 확인하니 주차비용이 비싸더라도 꼭 페이 해야 한다. 주차장을 구..
2025.05.19 -
토론토시 재활용 수거 시스템 개편
오늘은 토론토시 재활용 수거 시스템 개편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6년부터 토론토시는 재활용 수거 업무에서 손을 뗀다. 재활용통인 파란색통(Blue Bin) 수거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는 비영리 생산조직인Circular Materials라는 조직이 맡게 된다고 말했다.이 서비스에는 수거 누락, 재활용통 수리 등의 민원 처리도 포함된다. 본격적인 준비는 2025년 5월부터 시작된다.이후는 주거지의 블루빈에 서큘러 머테리얼즈의 연락처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된다.시는 스티커 부착 일정에 대해 약 2주 전에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고,안내문을 받은 주민은 수거일에 기존 수거 장소에 블루빈을 두고저녁 7시까지 그대로 두도록 요청하고 있다.스티커가 부착될 때까지 이런 조치를 반복해서 해야 한다. 스티커 부착은 2025년..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