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 407 동부구간 고속도로 통행료 전면 폐지에 대해서 알아보자.토론토 온타리오주가 소유한 마지막 유료 고속도로 구간인 407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전면 폐지된다.동부 구간은 브록 로드에서 하이웨이 35/115 사이이다.이 결정으로 매일 해당 구간을 출퇴근하던 시민들은연간 약 7,2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 주총리는급등하는 생활비와 미국의 관세 부과 위협 등 외부 경제 압박에 대응해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온타리오주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유료 도로는 모두 무료화된다.2022년에는 412번과 418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폐지되었고,407 동부 구간까지 무료화되면서 정부의 도로 정책은 큰 전환점을..

오늘은 얼리온 0세 ~ 6세 발달 전문가 워크인 상담 세션에 대해서 알아보자. 엄마들 카페에서 글이 있길래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공유해 본다.언제?2025년 6월 18일(수)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어디에서?York West EarlyOn Child and Family Centre(50A-1911 Finch Ave. W, Toronto) 대상자는?Surrey Place와 파트너로 0세에서 6세 영유아 아이들을 대상으로발달 전문가들을 워크인으로 만날 수 있는 파일럿 이벤트이다. 장점은?진단 여부 상관없고,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전문가를 만날 수 있지?총 4개 영역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다.당일에 4명을 다 만나서 상담을 받을 수 있고,원하는 분야만 만나도 된다. Behaviour A..

오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생활 온라인강의에 대해서 알아보자. 요즘 캐나다 날씨는 더웠다 추웠다 정말 오락가락한다.학교에서도 아픈 아이들이 많고우리 집 아이들도 지난주 내내 아프다가 이번 주에 겨우 학교에 갔다.이럴 때는 엄마로서 먹을 것에 더 신경 써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인여성회(KCWA)에서 6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바로 등록해 버렸다.좋은 점은 줌(Zoom) 미팅이라서 아이들과 집에서 들을 수 있고, 무료라는 것과한국말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 미팅은2025년 6월 23일(월)오후 6시 ~ 7시 30분에 진행되는무료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막내가 가지고 놀아서 좀 구겨졌다. 이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미리 등록을 받으니등록 마감일인 2025년 ..

오늘은 온타리오주에서 전기나 가스요금을 밀려 전기가 끊긴다는 통보를 받았다면? 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LEAP를 알아보자.Low-Income Energy Assistance Program으로긴급한 경우에 1회성으로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전기나 가스요금을 밀렸을 때 한 번만 지원전기가 끊길 위기일 때 도움 요청이 가능연 1회 신청 가능(같은 유틸리티 회사 기준)최대 $500까지 지원(전기, 가스 회사마다 다를 수 있다.) OESP는 지속적인 할인 혜택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하고LEAP는 갑작스럽게 요금을 낼 수 없을 때 긴급지원이 필요할 때 사용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모두 신청할 수 있지만,각 프로그램은 별도로 운영되며조건과 목적이 다르다. OESPLEAP지원 방식매달 전..

오늘은 토론토시 이동형 에어컨 무료 제공에 대해서 알아보자. 토론토시가 에어컨이 없는 아파트에서 여름을 지내야 하는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 이동형 에어컨을 제공한다.올해 처음 도입한 에어컨 지원 프로그램(Air Conditioner Assistance Program)에 따라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 이동형 에어컨(Portable Air Conditioner)을 제공한다. 이 이동형 에어컨은 캐네디언타이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가격은 대략 $400 ~ $600 정도이다. 신청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추첨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2025년 6월 6일(금)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자격은65세 이상 저소득층(1인 가구 연소득 $30,255 미만 등)토론토 내 3층 이상 높이의 아파트 거주자냉방시설..

오늘은 로블로스에서 식빵을 산적이 있다면 5억 달러 합의금 대상자입니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난 20년간 캐나다에서 식빵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로블로스와 조지 웨스턴 가격 담합집단소송 5억 달러의 합의금 대상일 수 있다. 무슨 일이지?2001년부터 2021년까지 로블로스(Loblaws)와 조지 웨스턴(George Weston)이 빵 가격을 담합해서 소비자에게 비싼 값을 받았다.온타리오 고등법원이 2025년 5월 7일 5억 달러의 규모 합의를 승인했다. 대상자는?온타리오 소송(퀘벡 외 캐나다 전역)과 퀘벡 소송으로 나뉘는데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사이에로블로스(Loblaws)에서 포장 빵을 산 사람은 자동으로 보상 대상자이다.전에 기프트 카드로 이미 9,600만 달러를 보상해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