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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책] 캐네디언이 좋아하는 Robert Munsch
첫째 딸이 JK(Junior Kindergarten)를 시작했던 4살에 학교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빌려온 책이었다. 아침에 수업에 들어가기 전 선생님과 아침인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첫째 딸이 이 책을 빌려왔다고 말을 했고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이 작가 책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야기해 주었다. 도서관에서 검색 후 Robert Munsch 작가의 다른 책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 보이는 몇 권을 빌려보았다. 주위 캐네디언들도 이 작가를 정말 좋아한다며 많이 추천해 주는 책이다. 개그코드가 나랑은 안 맞는데 어린아이들이나 캐네디언들은 정말 좋아한다. 아마존에서 평가도 좋다. 딸이 좋아했던 Robert Munsch작가의 책을 몇 권 소개한다. 이 작가를 알게 해 준 책. 많은 캐네디언들이 좋..
2023.02.17 -
Midwife 미드와이프
원더걸스 출신 선예 님이 한국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한 미드와이프라는 제도. 이 방송이 나가고 한국에 사는 친구한테 오래간만에 연락이 왔었다. 정말 미드와이프라는 게 있냐고 물어보는 연락이었다. 나도 첫째는 미드와이프를 통해서 낳았다. 한국어로는 "조산사"로 번역이 되는 미드와이프는 대학교에서 관련 전공이 있을 정도로 전문적인 분야이다. 독립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미드와이프를 둘 다 동시에 보는 것이 금지된다. 미드와이프와 진행하고 싶다면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집에서 가까운 미드와이프 센터를 인터넷으로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센터에서 자리가 있을 경우 받아주는데 일찍 신청할수록 연락이 올 확률이 높다. 어느 센터에서 연락이 올 지 모르므로 집에서 가까운 곳을 3~4군데 정도 신..
2023.02.16 -
[어린이 영어책] Scaredy Squirrel Series
첫째 딸이 학교 도서관에서 두 번 정도 빌려온 책. 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동네 도서관에서 찾아보며 시리즈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무서운 꿈을 꾸는 게 두려운 다람쥐는 며칠씩 안자며 밤을 버틴다. 악몽 꿀 것을 대비하는 다람쥐에게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고.. 잠을 안 잤을 때 단점을 알려주고 잠을 잘 자면 얻는 장점을 말해준다. 그림체가 귀엽고 다른 시리즈들도 비슷한 패턴으로 글이 이어져서 아이도 쉽게 기억한다. 몇 번 읽고 스스로도 잘 읽은 책이다. 시리즈가 많지만 내가 읽어본 시리즈만 일단 올려본다. 이 책도 딸이 재미있어하며 좋아했다. 역시 평가도 많고 평점도 높다. 다른 사람들도 생각이 비슷한가 보다. 2살 둘째도 그림이 귀여워서 혼자 책을 넘기며 "도토리, 다람쥐"를 열심히 외친다. 이번 기회..
2023.02.16 -
일타 스캔들 6화
인생엔 정답이 아닌 여러 개의 모범답안이 있을 뿐
2023.02.15 -
North York Game Centre
North York, Empress Walk의 지하에 있는 게임센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Loblaws 마트와 Shoppers Drug Mart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는 이렇게 화려하게 생겼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의자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놨다. 그리고 안에는 인형 뽑기, 장난감 뽑기 기계들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 게이트를 통과하면(?) 돈을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카운터가 나온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용 코인이 필요하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토큰을 더 주는 혜택이 있다. 주의할 점은!!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수수료가 붙는다. 즉, 현금으로 $20를 코인으로 교환할 경우 22개의 토큰을 받는다.(멤버십 아닐 경우) 그러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20+Tax의 가격을..
2023.02.15 -
Food Basics Grocery Store
North York 지역에 Yonge and Sheppard에 새로운 Food Basics라는 마트가 생겼다. 45분 무료 주차이고 Food Basics는 2층에 있던 걸로 기억한다. 맞은편에는 LCBO라는 술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장보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른 마트들과 차별화는 바로 이 어린이용 쇼핑카트인 것 같다. 일반 어른용 사이즈의 카트도 있고 아이들용 사이즈의 쇼핑카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카트를 밀고 다니며 원하는 물건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 복도가 넓어서 아이들이 한쪽으로 다녀도 반대쪽으로 어른들이 충분히 다닐 수 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지는 않았고 야채나 과일들의 신선도는 별로였다. 주소는 22 Poyntz Ave. S..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