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ilocks는 Gold(금) + lock(머리카락)의 합성어이다. 이 "금발머리"는 경제용어로 쓰일 때 경제가 건실하게 성장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가는 상승하지 않는 이상적인 경제 상태 를 말한다.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1837년) 어느 날, 숲 속을 헤매던 금발머리 소녀인 골디락스는 허기를 느끼던 차에 곰 세 마리가 살고 있는 오두막을 발견한다. 때마침 비어있던 오두막집에서 세 그릇의 스프를 발견한다. 첫 번째 수프는 너무 뜨거웠고, 두 번째 수프는 너무 차가웠다. 세 번째 수프난 딱 먹기 좋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상태였다. 골디락스는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은 뒤 졸음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배가 부른 골디락스는 낮잠을 청하려 하는데 그 앞에 또 세 종류의 침대가 있었다. 하..

부자는 기회에 집중하고 가난한 사람은 장애물에 집중한다 목표를 바라보는 시선은 고정시켜라 명심하라 당신의 시선이 가 있는 곳이 커지게 되어 있다

내가 아이가 둘일 경우의 단점을 적은 이유는 이렇게 힘듦에도 불구하고 둘째를 낳을 생각이 여전히 있느냐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라고 하기 위해서이다. 솔직히 임신, 출산, 육아는 엄마의 몫이 크기 때문에 아무리 주위에서 도와주고 남편이 도와준다고 해도 여자가 준비가 되고 원할 때 아기를 가지면 덜 후회하고 힘든 상황을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한국 기사들을 보면 아동학대, 아이를 방치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 등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 어른들의 잘못된 선택이나 순간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고통 속에 힘들어하고 죽어가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다. 이건 사회가 엄격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하고 힘들어도 함께 이겨나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게 가족..

둘째를 낳느냐 마느냐는 항상 숙제인 것 같다. 아이가 두명일 경우의 장점은 많이 알고 있을 듯해서 단점을 정리해 보았다. 개인의 상황과 입장, 아이들의 성별과 성향 그리고 성격에 따라 다르니 내 글은 그냥 참고만 하길 바란다. 나의 상황은 이렇다. 나는 캐나다라는 타지에서 가족 하나 없이 육아를 한다. 남편은 출근하고 나는 전업으로 아이를 키우는 상황이고 4살까지는 어린이집이나 데이케어 아무 곳도 보내지 않았다. 첫째는 5살, 둘째는 2살이고 둘 다 여자이다. 1. 항상 같이 놀지 않는다. 둘이 각자 심심해한다. 첫째 입장에서 둘째는 방해하는 존재이고 둘째는 언니의 모든 것을 따라 하거나, 갖고 싶어 하거나 뺏고 싶어 한다. 2. 옷은 어렸을 때 (2살 전)까지만 물려줄 수 있다. 취향이 생겨서 안 입으..

놀스욕 쉐퍼드드에 파리바게트가 드디어 오픈했다. 주소는 4841 Yonge St, North York, M2N 5X2 기사에는 3월 23일에 오픈했다고 되어있는데 나는 24일에 가보았다. 출처 : Popular Korean bakery opens first Canadian location in Toronto (curiocity.com) Mega-popular Korean bakery opens first Canadian location in Toronto has been chosen as the first in Canada to experience South Korea's wildly popular bakery café , Paris Baguette. curiocity.com 들어가자마자 계단으로 올라가..

벌써 셋째 출산일이 50일로 다가왔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무섭다!!!!! 아기 크기를 확인해 보자고 해서 초음파를 마지막으로 받았는데 머리카락이라며 보이는 화면이 신기했다.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 열심히 움직이는 셋째! 초음파 사진은 주지 않았다. 그냥 눈으로만 보여주고 심장소리만 들려주고 끝! 건강하게 만나자! 할 수 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