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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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 Arts Pass (MAP) Free Admission
토론토 공공도서관 카드가 있다면 MAP을 이용하자! 예전에는 도서관에 직접 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원하는 곳에 입장권을 받아서 이용했다면, 지금은 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다. 매달 1일에 예약이 시작된다.한번 이용한 곳은 일년 뒤에 또 이용할 수 있다.한 번에 한 곳만 예약이 가능하다.예약한 후 이용하지 않았다면 다음에 다른 곳도 예약할 수 없다.(시스템이 차단되는 듯하다.)선택한 날 못 가게 될 경우 취소가 가능하지만 패스를 인쇄를 했거나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예약한 곳 입장 시 도서관 카드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도서관카드 소지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주로 어른 2명과 최대 아이 3명이 입장 가능하다.(장소에 따라 다름) 무료입장 가능한 곳(빨간 곳은 경쟁이 치..
2023.06.22 -
7월 1일 캐나다데이
매년 7월 1일은 Canada Day(캐나다데이)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캐나다가 지금처럼 완전히 독립된 것은 1982년에 영국에서 캐나다 법(Canada Act 1982)이 통과되면서 이뤄졌다. 첫째 딸이 태어난 2017년도 7월 1일은 캐나다데이가 150주년을 맞는 해였다. 캐나다데이에는 주로 캐나다 티셔츠를 입고(빨간색 또는 흰색이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즐기다가 불꽃놀이를 보고 마무리를 한다.
2023.06.22 -
North York General Foundation
셋째 Check-up 때문에 North York General Hospital에 매주 2주마다 가고 있다. 병원 2층이 분만, New Born After Clinic이 있는데 그 층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도네이션기계! 아이들이 이 병원에서 태어나고 병원에 감사한 마음에 한 번쯤은 도네이션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간편하고 좋은 기계가 있는지 몰랐다. 참 편한 세상이다.
2023.06.03 -
Price match in Canada
https://www.springfinancial.ca/blog/lifestyle/stores-where-you-can-price-match-canada Stores Where you can Price Match in Canada Stores Where you can Price Match in Canada With inflation steadily on the rise, we are seeing grocery prices higher than we are used to. Because of this, many Canadians are seeking to save money wherever they can. One of the ways you can do this is by pric www.springfi..
2023.05.30 -
캐나다 불꽃놀이
캐나다는 지정된 날에만 불꽃놀이를 할 수 있다. 캐나다 데이(7월 1일)와 빅토리아데이. 토론토시의 규정에 따르면 불꽃놀이는 18세 이상 성인만 가능하고 폭죽은 반드시 토론토시의 인가를 받은 업체에서 구매해야 한다. 또 사용을 마친 폭죽은 밤새 물에 담가 완전히 소화가 된 것을 확인한 후에 폐기처분해야 한다. 공공장소 및 타인의 사유지에서 불꽃놀이를 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최대 3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토론토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 행사는 5월 22일(월) 밤 10시 애시브리지베이 공원에서 열린다. (1561 Lake Shore Blvd. E.) 5월 21일(일) 밤 10시엔 반(Vaughan)의 원더랜드(1 Canada's Wonderland Dr.)에서 불꽃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3.05.22 -
North York General Hospital 출산 후 병원밥
점심으로 먹은 미트볼 파스타, 참치샌드위치, 베지스프, 디카페인 커피, 초코브라우니 국이 너무 먹고싶어서 시킨 수프였다. 배고프니 다 맛있다. 저녁으로 먹은 연어구이(밥먹다가 사진 찍어야 한다고 생각나서 급하게 찍음), 계란샌드위치, 비프수프, 라이스푸딩, 푸른 주스 비프수프는 열어보지도 못했다. 애가 너무 울어서 안고 있느라.. 일단 메인요리만 후다닥 먹고 나머지 음식들은 킵해뒀다가 밤이나 배고플 때 꺼내서 수시로 먹었다. 생각보다 계란샌드위치는 맛이 없었고ㅠㅠ 라이스푸딩은 달달하니 먹을만했다. 푸른 주스 두 개 다 먹고 쾌변👍 간호사분이 칭찬해 줬다. 혼자 있으니 움직일 때 불편하고 아기가 울면 달래고 기저귀 갈고 젖을 물리느라 밥을 잘 못 먹으니, 보호자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낀다. 퇴원하는 날 아침..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