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야기(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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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리치몬드힐 웰컴센터 예비맘 무료 태교교실
캐나다 리치몬드힐 웰컴센터에서 예비맘을 위한 태교교실이 무료로 열린다. 캐나다 이민자 및 지역 사회 서비스 센터(Centre for Immigrant and Community Services : CICS)와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진행하는 태교교실이다. CICS는 캐나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이민자에게 다양한 정착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Richmond Hill Welcome Centre에서 진행되며 영주권자 혹은 난민 신분인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다. 산전태교교실은 돈을 주고 병원에서 진행될 정도로 유용한 정보도 많고 비슷한 임신 주수의 사람들이 만나서 정보도 공유하고 인맥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편하게 말이 통하는 한국인을 만나 같이 육아도 하고 정보도 공유하면 출산우울..
2023.11.16 -
11월 11일은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
매년 11월 11일은 캐나다에서는 현충일(Remembrance Day)이다. 현충일은 또 Poppy Day라고도 하는데 양귀비 꽃을 말한다. 주로 카페나 도서관 등 여러 곳에서 양귀비꽃 브로치는 자유로운 금액으로 기부가 가능하고 이 기부금은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인다.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군인 분들께 감사의 표식으로 옷깃에 이 양귀비 꽃을 달고 다닌다. 왜 양귀비 꽃일까? 전쟁과 양귀비꽃을 연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제1차 세계대전 중 전우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집필된 존 맥크레이(John McCrae) 소령의 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시에서 플렌더스 들판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무덤 위에 핀 양귀비 꽃을 묘사하며 시작되는데 1915년 지어진 이 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2023.11.11 -
토론토 공공도서관에서 코비드 테스트키트를 무료로 나눠준다.
토론토 공공도서관에서 코비드 테스트 키트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다시 코비드 환자들이 늘고 있다. 키트를 편하게 가져갈 수 있게 구비해 놓았다. 몸이 이상하거나 의심스러우면 키트를 가져가서 확인해 보고 민약 positive 가 나오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코비드 테스트 키트는 공공도서관에도 있고 마트들의 Customer Center에도 있으니 가족수별로 구비해 놓고 의심스러울 땐 확인 후 자가격리가 필요할 땐 자가격리를 통하여 코비드의 확산을 막도록 노력하자. 겨울에는 독감도 많이 유행하므로 Flu Shot을 맞는 것도 잊지 말자. 캐나다 토론토의 공공도서관에서 코비드 테스트키트를 나눠주는 정보였다. 모두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자! 건강이 최선이다!
2023.11.07 -
캐나다에서 아이와 시간보내는 방법
캐나다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1. 전에 포스팅한 Early On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Early On (tistory.com) Early On Early On(얼리온)이라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들이 주로 학교 시작하기 전(4살~5살)의 나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내가 주로 가는 집에서 가까운 곳의 Early canadawonderful-life.tistory.com 2. 공공도서관 (Public Library)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주로 Drop-In으로 등록 없이 그날 시간에 맞게 가서 참여하면 된다. 나도 아이가 어릴 때 도서관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했다. 그 덕분에 어린이 영어 노래도..
2023.11.06 -
2024년 가을부터 캐나다에서 유방암정기검진 나이가 40살 부터이다.
2024년 가을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유방암 정기검진 나이가 기존 50세에서 40세로 낮춰진다는 소식이다. 유방암이 1위이고, 유방조직이 치밀해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내년 가을부터 정기검진 나이가 40세로 낮춰지니 2년마다 검사하여 유방암을 예방하자. 출처: Ontario to lower age for regular breast cancer screenings to 40 | CBC News Ontario to lower age for regular breast cancer screenings to 40 | CBC News Ontario is lowering the age for regular, publicly funded breast cancer screenings from 50 to 40, w..
2023.11.05 -
캐나다 온타리오 하트모양의 호수
캐나다 온타리오에 하트모양의 호수가 있다. 오타와에서 100킬로쯤 남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이다. 아쉽게도 이 호수에 이제는 직접 가서 볼 수 없다. 사유지를 지나야 하는 곳으로 여기에 사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며 그만 방문해 달라고 했다. 이 하트모양의 호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Crown Land)으로 가려면 사유지를 지나야 만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상에는 아직 예쁜 사진들이 많이 있으니 사진으로만 감상하도록 하자. 출처: Ontario's heart-shaped lake is breathtaking this time of year (blogto.com) Ontario's heart-shaped lake is breathtaking this time of year Heart Lake in O..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