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가 무단주차 벌금을 2배 이상으로 올리는 안을 검토 중이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토론토시는 수입증대를 위해 시 소유지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한 벌금을 30달러에서 75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시의회에서 인상안이 통과되면 12월부터 시행된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토론토다.

기다렸던 기쁜 소식이다. 한국 휴대전화가 없는 재외국민들도 내년 하반기부터 여권 등을 이용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이 한국 통신사 유심 없이도 여권 등을 활용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하반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캐나다 한국일보 : 재외국민, 한국 휴대폰 없어도 본인 인증 (koreatimes.net)

매년 9월 말에 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Terry Fox Run을 한다. 이 마라톤은 일반인들도 많이 하기에 9월 말이 다가오는 주말이면 Yonge을 몇 시간 동안 차량을 통제하고 오전에 사람들이 마라톤을 한다. Terrance Stanley "Terry" Fox, CC, 1958년~1981년 캐나다의 운동선수이자 인도주의자, 암 연구 활동가였다. 폭스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닐 당시 계속해서 장거리 주자, 농구 선수로 활약하였다. 그의 오른쪽 다리가 골육종을 앓은 바람에 1977년에 수술로 절단하였다. 그래도 인공 다리로 계속 달렸고 밴쿠버에서 휠체어 농구 선수로 활약하여 국가 경기를 3번 우승하였다. 수술로 절단한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달고 1980년에 암 연구를 위한 자선 마라톤을 시작하였다. 폭스가..

나는 한 번도 베이비쇼에 가본 적이 없다. 이메일이 와서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려 한다. 베이비쇼 행사는 매해 봄과 가을에 열린다. 베이비쇼는 최소 20주 이상 된 임산부가 가면 더 도움이 많이 된다. 샘플도 나눠주고 육아용품을 한 번에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샘플도 첫날과 둘째 날 나눠주는 물건이 다르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첫날 최대한 일찍 가는 게 좋다고 한다. 티켓은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된다. https://thebabyshows.com/ The Baby Show Everything pregnancy, baby and toddler! thebabyshows.com

아이들과 Indigo 서점에 가서 이런저런 책을 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그림이 귀여워서 보게 되었다. 안에 그림도 조금씩 있고 글씨도 크게 쓰여 있어서 읽기 부담스럽지 않아 보였다. Toronto Public Library에 검색해 보니 책이 있어서 바로 홀드 해서 빌려보았다. 솔직히 내가 읽기에 수준이 맞았고 쉽게 읽혀서 금방 읽을 수 있었고 내용도 재미있었다. 여자 주인공은 알레르기가 있어서 펫을 키우고 싶어도 못 키운다. 하루는 슬라임으로 원하는 펫 모양을 만들고 잠이 들었는데 할머니가 우주에서 가져온 우주먼지가 슬라임에 떨어지면서 슬라임이 생명을 갖게 된다. 그림도 귀엽고 학교생활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 Grade 1이 된 딸이 책에 집중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나도 읽기 쉬웠고 학교생활도 들여다볼 ..

영주권 카드 (PR Card)가 잘 갱신되어서 새로운 카드가 집에 도착했다. Permanent Resident Card Renew (tistory.com) Permanent Resident Card Renew 영주권 카드를 갱신해야 할 때가 되었다. 7월 말에 서류를 작성해서 8월 초에 한인여성회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고 Renew Fee를 내려고 하는데 $515 뜨는 게 아닌가. 내가 알기론 PR Card 갱신비용은 $50 canadawonderful-life.tistory.com 2023년 8월 23일에 서류들을 이민국으로 우편으로 보냈고 2023년 9월 20일에 새로운 카드가 집으로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