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와 행복찾기 넷! <출근전 평안히 잠들어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을 주었습니다.>

2024. 12. 24. 10:00이런저런 이야기/뻔한 하루속 작지만 고마운 삶의 의미와 행복찾기

매일 보는 아이들의 얼굴인데도

평안히 자고 있는 모습은 다른 

느낌을 줍니다.

 

세상 편안하고 아늑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는 한살, 세 살, 일곱 살

딸들..

 

아빠라고 믿어주고 응원해 주고 

무엇보다 건강히 자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함과 행복감을

느낍니다.

 

사실 새벽에 일어나 일가기 싫다..

그런 마음이 들어서 그런지 

출근 가기 전 아이들의 모습을 마음이

더욱더 짠 하기도 하고..

 

"그래 너희들을 생각해서 몇 푼이라도

벌어야지"

"아빠 오늘 잘하고 올게.."

하며 마음의 인사를 전하기도 합니다. 

 

일을 얼른 마무리하고 아이들을 보고 싶네요

 

저는 점심식사 후 짧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끄적끄적 글을 쓰거든요.

 

오늘은 첫째와 둘째 수영 마지막

수업입니다.

일 마치고 가면 응원해 주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LA갈비를 저녁메뉴로

사가지고 말이죠.

 

여러분도 아침출근 전에 사랑하는 

누군가가 평안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봐 보세요.

 

존재 자체가 주는 감사함과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하세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