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하루속에서 작지만 고마운 삶의 의미와 행복찾기를 마무리 하며..

스쳐 지나갈 법한 일상 속에서

감사함 행복함 그리고 삶의 의미를

열 가지 찾아보았습니다.

 

적은 글을 한번 쭈욱 읽어보니

"나는 참 복되고 복된 사람이구나."

하고 되뇌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도 우울합니다.

현실의 문제들.. 특히 가난이라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한

체감적 심리적 기분저하는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러한 행복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는 시도는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나."

하는 바닥으로 떨어질 자존감을 아주

조금은 붙잡아 주었고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직면해 본다."

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은 아닐지라도..

생각보다 내가 가진 것이 많구나라는 것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죠.

 

저에게 제가 기대했던 엄청난 삶의

기적은 솔직히 일어나지 않았지만..

 

뻔한 하루 속에서 작지만 고마운

삶의 의미와 행복 찾기를 시도해 본다면

당신에게는 큰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You never know if you never try."

 

7살짜리 제 첫째 딸이 저에게 해준말을

나누며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