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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인간에서 활력인간으로 탈피법 넷! < 퇴근후 정말 목이 마르고 고플때 냉장고에서 히야시 완전 빵빵한 맥주를 한캔 마셔라.>
개인적으로 소주는 달달하지만도수가 높아 취하기 쉽다. 맥주가 딱이지만.. 매일 위로삼아 아니면분노를 다스리고자 그것도 아니면 잠이 잘 오기 위해 마시다 보면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점점술에 의존하게 된다. 매일 조금씩 마신다고 우리 회색동지들이 알코올중독까지가지는 않겠지만.. 한 캔이 세 캔.. 다섯 캔.. 이 되고매일 마셔대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 돈을 모으려면 씨발비용(씨발 씨발 하면서 쇼핑이나 술 등으로본인의 망친 하루를 달래고자 쓰는 비용)을 줄이라고 하였다. 회색동지들이여 씨발비용을 줄이면서활력을 찾는 방법 중 하나는 퇴근 후 집에서 정말 정말 갈증이 날 때목이 너무 간질간질해서 잔기침이 나올 바로 그때! 히야시가 빵빵한 맥주 한 캔을 꺼내벌컥벌컥 마시고 캬~하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다. 난 ..
2024.11.25 -
Festive Fun at the Village
오늘은 Festive Fun at the Village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나다스러운 크리스마스를 경험해 보기 좋은 박물관이다.가격이 무료가 아니라는것은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한번쯤은 아이들과 경험해 보기 좋을 것 같다. 주소는 1000 Murray Ross Parkway이다.놀스욕에서 자동차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워크샵은가격이 $18.70이다. 콘도에서는 살아있는 크리스마스 나무를 장식할 수 없기 때문에이 이벤트에 참여해서 진짜 크리스마스 나무를 꾸미며나무의 냄새도 맡고 이벤트도 즐기며진짜 캐나다스러운 연말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Santa at ..
2024.11.25 -
회색인간에서 활력인간으로 탈피법 셋! < 소중한 사람의 취미활동에 운전기사가 되어보자.>
회색인간에게 취미활동이라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같은 것이다. 관심도 없고 의욕도없고 시간도 없다. 그래서 취미를 찾지말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취미활동에 함께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더욱 강추 하는것은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운전기사를 자처해보는 것이다. 나는 자의반 타의 반으로 7살 첫째의방과 후 수업을 차로 픽업하였다. 우연히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의농구, 발레, 스케이트 등의 활동모습을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좋아졌다. 운동하는 에너지 같은 것을 받았다고나할까? 특히 집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아이의 모습에 큰 감동이 느껴졌다. 수업 후 신나게 나와서 오늘 수업 이야기를하는 것도 좋았는데..가장 큰 가르침을 준 것은 스케이팅 수업 때였다. 완전 초짜 초급반에 등록해서 수업 첫날에 스케이트를 신고..
2024.11.24 -
캐나다 2달동안 GST/HST가 없이 쇼핑할 수있다.
오늘은 캐나다 2달 동안 GST/HST가 없이 쇼핑할 수 있다에 대해서 알아보자.GST는 Goods and Services Tax의 약자로상품 및 서비스에 부과되는 연방정부의 Tax로5%의 세율이 적용된다. HST는 Harmonized Sales Tax의 약자로캐나다 연방정부와 주 정부가 함께 부과하는통합 소비세로일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부과된다.주마다 다른데내가 살고있는 온타리오주는 HST 세율이 13% 적용된다.참고로 노바스코샤 주는 15%가 적용되고알버타주는 HST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똑같은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캐나다에서는 더 비싸지는 이유가이런 Tax들 때문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살인적인 물가에 서민들이 힘들어하자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 2월..
2024.11.24 -
회색인간에서 활력인간으로 탈피법 둘! <고요한 아침 모닝 커피를 집에서 한잔 마셔라.>
만약 활력인간 개조법 하나 를 시행 하였다면 아주 훌륭하고 존경스럽다. 그 이후엔 고요한 아침 속에따뜻한 모닝커피를 한잔 마셔라. 출근길에 사서 가는건 무언가 쫓기듯바쁘게 가야 한다. 그게 아니라오늘 하루 열심히 달랄 나에게 조금의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을주어야 한다. 캡슐커피나 아메리카노 믹스커피등 뭐든 상관없다. 나는 기분과 몸 컨디션에 따라 아침에 커피를 선택하여 마신다. 은은한 커피 향이 집에 퍼지길 원하면캡슐커피를 내려마시고 컨디션이 좀 떨어진 날은 믹스커피 두팩(개인적으로 커피는 맥심 화이트 ㅎㅎ)을 뜨거운 물에 휘휘 저어 마신다. 에너지가 급 올라간다. 그 어딘가 중간 즈음인 기분인 날엔간단히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고요한 시간이라 조용히 일출을 볼 수도 있고커피 향과 그 속에 함유된 카페..
2024.11.23 -
[어린이 책]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오늘은 어린이 책인 열세 살의 걷기 클럽에 대해서 알아보자. 새로 들어온 한국 책이 있어서 한번 빌려보았다.걷기 클럽이라..과연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지금 가장 궁금한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 이야기이다. 하여튼 아이만 부모를 걱정시키는 게 아니라,부모도 아이들을 걱정시킨다니까. 이게 바로 손가락 하나의 힘이지.별거 아닌 거 같아도 도움이 된다니까.강은이는 계속 내 등을 밀어주었다.손가락 하나로도 사람을 살릴 수 있어.고작 손가락 하나가 아니라니까.그런데 반대 상황도 가능하겠다.반대상황?절벽에서도 손가락 하나로 밀면 떨어질 거 아냐. 그런데 다섯 명이 똑같이 이야기하니까 그게 진실이 되더라.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특별한 기구나 보호장비가 필요하지도 않지만우리 몸과 마음에 좋은 운동인 "걷기" 걷는 모양..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