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람들은 보통 당신의 배경을궁금해한다. 이전에 무엇을 했는지 부모님은 무엇을 하시는지결혼은 했는지 등등 말이다. 이런 배경들을 묻는 이유는 당신이 어떠한 상황과 처지에 놓여 있는지를알기 위해서 이다. 당신이 금수저이고 재벌집 자제의자녀 이거나 국회의원이나 장관의아들 딸이라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절대 함부로 하지 못한다.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의 배경의 힘을 이용해서 보복하거나까놓고 그냥 그만두면 그만이다. 하지만 만약 부양할 가족이 있고일과 돈이 절실하며 흙수저의 배경이라면사람들은 생각한다. "아! 막 부려도 쉽게 나가지는 않겠구나." 대부분의 경우 직장생활은 돈이 필요해서한다. 그렇지만 그곳에 올인하고 있다는 걸안다면 절대적 표적이 된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귀찮고 피곤해도부업을 준비..

일터에서 필요한 기본소양은 일을 잘하는 것이다.특히 본인 파트의 맡은 바 임무 말이다. 역으로 이야기하면 본인이 본인의 일을 제대로 못해낼때 트집과 무시 갈굼 등의 공격이 시작되는 것이다.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라. 내가 지금일을 누군가로부터인수인계 받을때 좋게 좋게 배웠는가?대부분은 아닐 것이다. 조금 익숙해져 보면 별거 아닌데완전 대충 알려주고 조금 지나서는이렇게 해야 한다느니 왜 이거는 안 했냐느니언제까지 말해주어야 한다느니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느니 하는수모를 격지 않았던가. 그걸 견디고 내가 하는 일에결국 능숙해지면 최소한 일처리자체 가지고는 트집을 잡고 들볶지는않을 것이다. 출근해서 최소 8시간 이상 일을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일하는 그 긴 시간동안 나를 보호할 수있는 방법은 일을 잘하는 것뿐이..

직장에는 직급이라는 것이 존재하고선배 후배등 혼자만의 업무라는 것은있기 어렵다. 지시 부탁 협조등 여러 명이 각자의역할과 분담으로 일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 일반적인 상사의 지시에는"네 알겠습니다." "한번 해볼게요." 과도한 지시에는"지금은 어렵습니다." 식의감정이 배제된 대답을 추천한다. 상대에게 업무를 부탁 또는 지시를할 때에는 구체적인 메시지 전달이중요하다.하지만 심플해야 한다. 보통의 사내갈등은 대화에서 많이 발생된다. "이것도 제가 해요?" "내가 왜요?""본인이 알아봐요!""당신이나 잘해요""싫은데요.." 이러한 대답들 특히 여기에 감정까지들어간 저런 말투들은 왜 이 일이 발생했는지와는 상관없이 누가 먼저 싸가지 없게 말했냐는 말싸움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또한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대..

눈빛만큼 중요한 것이 자세 아니겠는가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수록 어깨와허리가 점점 구부정해간다. 매일 보는 스마트폰 자세등은 우리의 목과 어깨를 더욱 휘게 만든다는 것은모두가 알 것이다. 어깨가 처지고 구부정한 자세는약하고 만만하게 보인다. 당신은 원 투 펀치를 날려내는직장 사람들에게 신나게 후드려 패서K.O 시키고 싶은 샌드백이되어야 할까? 아니면 "한대 쳐봐? 뭐야 물 주먹이네?"하는 강함이 있어야 하겠는가? 이것은 기운의 문제인데어깨를 의도적으로 펴고 꼿꼿이 펴는 자세는 당신을 나약하고 만만하게보이지 않게 해 줄 것이다. 일을 할 때는 물론이고 복도를 걸어갈 때커피 한잔의 휴식을 취할 때 등앉아서 화장실에서 똥 싸는 시간을 뺴고는어깨를 꼿꼿이 펴야 한다. 어깨를 펴고 속으로 외쳐보자!"야 이 좆밥아!..

눈빛만 봐도 사람들은 당신의 심리적 상태경제적 상태 집안에 큰일이 있는지 없는지까지 알 수 있다. 어찌 하루 하루 즐겁고 기분 좋은 일만 인생에 있겠는가.. 가족중에 누군가와 싸웠을 수도 있고갑자기 생각지 못한 돈이 들어갈때도 있고몸이 내 마음같지 않게 아플 때도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일하는 직장에서는 기운없는 거 돈 없는거 집안에 무슨 일이있는 거 티 내면 안 된다. 그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당당하고 떳떳하고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직장상사 동료 부하직원들 모두 힘들고 버티면서 각자 자리에서 일을 할 텐데.. 힘 빠진 누군가가 있다면화풀이 짜증풀이 먹잇감일 뿐이다. 그런 쓸데없는 에너지를 나에게 소비하지 못하게 눈빛으로 내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는 ..

스쳐 지나갈 법한 일상 속에서감사함 행복함 그리고 삶의 의미를열 가지 찾아보았습니다. 적은 글을 한번 쭈욱 읽어보니"나는 참 복되고 복된 사람이구나."하고 되뇌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도 우울합니다.현실의 문제들.. 특히 가난이라는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한체감적 심리적 기분저하는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러한 행복을 찾고 의미를부여하는 시도는 그 자체에 의미가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나."하는 바닥으로 떨어질 자존감을 아주조금은 붙잡아 주었고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직면해 본다."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은 아닐지라도..생각보다 내가 가진 것이 많구나라는 것도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죠. 저에게 제가 기대했던 엄청난 삶의기적은 솔직히 일어나지 않았지만.. 뻔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