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인간에서 활력인간으로 탈피법 여섯! < 메신저 메인사진 & 배경 사진을 자주 바꿔라.>

2024. 11. 27. 07:19이런저런 이야기/회색인간 탈피법

보통 회색인간들의 카톡은

메인 사진과 배경사진이 없다.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고 

화려한 샤르르 효과등도 넣을 수 있지만

그러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우리 회색인간 들의 핸드폰은 

시계에 불과 하니깐..

 

하지만 매일 한 두 번 메신저 사진을

바꾸고 꾸며보라.

은근 재미와 중독이 생긴다.

 

나는 나의 예쁜 딸들의 사진을 절대

메신저 배경이나 메인으로 넣지 

않는다.

 

귀한 내 자식들을 듣보잡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특히 한국 사람들은 뒤에서 지적질들

해대니 자신과 내 소중한 사람들은

메신저 화면에 넣지 마라.

 

아내가 아이들과 만들기 행사에 참여

했다가 행사직원이 사진을 찍길래

우리 애들은 안 나오게 했겠지 하고

 

나중에 혹시나 싶어 행사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메인사진에 

딸이 만들기 하는 모습을 올리고 

성공리에 마쳤다는 글등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주최 측에 삭제를 요청하고 

사과문과 함께 포스팅에서 사진이 내려진 

경험이 있다.

 

그만큼 인물을 메신저에 메인이나

배경으로 올리는 것은 위험하다.

불법 캡처도 쉽고 악용의 가능성도 많다.

 

나는 내가 읽은 책의 겉표지를 넣거나

자연사진을 올리는 것을 좋아한다.

 

책은 다 읽고 다음책을 읽을 때 사진이 

바뀌어지는 희열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은 그때 내가 봤던 모습과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메시지도 책의 기억나는 문구를 적는다.

 

그 한문구를 통해 책의 전체 내용이

대충은 생각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다.

 

하늘이 예쁘거나 길거리에 핀 꽃이

아름다울 때 그러한 순간 사진으로

찍어 놓았다가 메신저 배경을 바꾸어 보라.

 

삶 속에 숨은 하나하나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사진이 바뀔수록 무언가

내가 살아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활력감과 생동감을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