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인간에서 활력인간으로 탈피법 넷! < 퇴근후 정말 목이 마르고 고플때 냉장고에서 히야시 완전 빵빵한 맥주를 한캔 마셔라.>

2024. 11. 25. 06:30이런저런 이야기/회색인간 탈피법

개인적으로 소주는 달달하지만

도수가 높아 취하기 쉽다.

 

맥주가 딱이지만..

 

매일 위로삼아 아니면

분노를 다스리고자 

그것도 아니면 잠이 잘 오기 위해 

마시다 보면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점점

술에 의존하게 된다.

 

매일 조금씩 마신다고 

우리 회색동지들이 알코올중독까지

가지는 않겠지만..

 

한 캔이 세 캔.. 다섯 캔.. 이 되고

매일 마셔대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

 

돈을 모으려면 씨발비용

(씨발 씨발 하면서 쇼핑이나 술 등으로

본인의 망친 하루를 달래고자 쓰는 비용)

을 줄이라고 하였다.

 

회색동지들이여 씨발비용을 줄이면서

활력을 찾는 방법 중 하나는 

 

퇴근 후 집에서 정말 정말 갈증이 날 때

목이 너무 간질간질해서 

잔기침이 나올 바로 그때!

 

히야시가 빵빵한 맥주 한 캔을 꺼내

벌컥벌컥 마시고 

캬~

하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다.

 

난 이날을 위해 항상 사용할 총알인

6캔 맥주 번들을 채워놓는다.

그래서 그렇게 한 번씩 한번씩 마신다.

 

세 달에서 여섯 달 까지 맥주 6캔으로

비용도 아끼고 스트레스도 푼다.

 

좋다! 한 캔은 너무 아쉬우니

두 캔까지만 까자!

 

그리고 스스로에게 수고했다 하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오늘 하루 하이에나와 기생충 진드기 무리들

야비한 쓰레기들..

씨발놈 씨발년들이 득실 되는 직장에서

 

버티느라.. 피하느라..

그리고 그들과 섞이지 않느라.. 

그들의 공격과 덫을 잘 피하느라..

 

그리고 결국엔 시원하게 무개념들에게 

정색하며 한방 먹이느라 

너무 애썼다.

 

회색동지 들이여 오늘 함께 

히야시 빵빵한 맥주 한 캔 같이 합시다.

 

우리의 활력을~~~~~~~~~~~~

위해여!!!

 

건배!

 

치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