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추천하는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노래 (노라조 이혁의 "형")

남편이 추천하는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노래 (노라조 이혁의 "형")를 소개한다.

남편의 간곡한 요청으로 이 노래를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가족을 위해 직업전선에서 모진수모?를 견디며 집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버티는 남자동지들에게 힘이 되는 노래라고 한다. 궁금해 들어보니 멜로디는 나름 괜찮았고 형이 동생에게 주는 메시지 형식의 가사인데 "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마음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 하는 식이다. 나는 사실 큰 감동은 없었지만 아이와 나를 위해 애써주는 노고와 고마움을 담아 남편이 추천하는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노래 (노라조 이혁의 "형")를 블로그에 올린다.

 

사실 나도 남편의 애씀을 모르는것은 아니다. 단지 내가 더 힘들고 거의 모든 에너지를 쥐어짜서 육아에 쓰다 보니 수고했다는 말이나 우쭈쭈 토닥토닥 등이 남편에게까지 갈 수 없는 것이다. 육아맘들도 모두 그러하리라 확신한다. 그렇지만 오늘은 남편에게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노래인 노라조 이혁의 "형"의 링크와 함께 고맙다고 힘내라고 메시지를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 큰 감동과 응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KPOP-NORAZO - Brother(형)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