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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총영사관 노스욕 출장영사 서비스
여권이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여권갱신을 해야 하는데 토론토영사관까지 가려면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미드타운에 있어서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지하철을타고 스트릿카를 타고 가야 해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그런데 한인여성회와 토론토총영사관 협력 서비스로 한 달에 한번 노스욕으로 출장서비스를 오신다. 너무 좋은 시스템이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업타운(핀치, 노스욕)에서 간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직접 방문해서 서비스를 받아본 결과는 대만족! 모두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깨끗하고 깔끔하고 좋다. 4층에 올라가면 입구에서 무슨 일로 왔는지를 적으시고 대기번호를 주신다. 대략적인 대기 시간을 알려주시고 다른곳에서 기다리겠다고 하면 순서가 가까워졌을 때 전화연락을 주신다. 시간을 효율적..
2023.04.29 -
캐나다에서 아기랑 같이 영화관을 즐겨보자
아이를 낳기 전에 한국에서 한 영화관에서 아기랑 엄마가 같이 영화를 볼 수 있게 이벤트를 했다며 방송에서 보여줬다. 그때는 그냥 보면서 좋은 생각이네 이러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 막상 내가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가끔 기분전환으로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집에서 편하게 보는 영화 말고 영화관에서 제대로 보는 영화. 산부인과 첵업을 갔는데 영화관 전단지가 있어서 가지고 와서 집에서 확인해 보니 캐나다에도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 아기나 어린 자녀를 데리고 한번쯤 가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을 듯하다. 3살 미만의 아기는 무료이다. 장소도 많으니 집에서 가까운 곳을 알아보면 좋겠다. Welcome to Movies for Mommies Welcome to Movies for Mommies Movies f..
2023.04.28 -
학교 주위를 돌아다니고있는 거위들
첫째 딸을 픽업하려고 학교에 거의 다 도착했는데 거위 두 마리가 학교주위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딸을 픽업하고 나와도 아직도 있길래 딸한테 거위들 봤냐고 했더니 오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거위들이 돌아다녔다고 했다. 항상 차 조심하렴 거위들아. 학교 주위 놀이터에서 다시 발견된 거위들. 주위에 애기들이 있었다. 공격성이 강하니 가까이가면 위험하다.
2023.04.27 -
Dial-a-Story 육아팁
Toronto Public Library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전화하자고 떼를 쓰는데 전화할 곳은 없고.. (한국과의 시차 때문 일 경우도 있고 친구가 없는 나 같은 경우) 그럴 땐 여기에 전화를 하면 녹음된 동화를 들을 수 있다. 16개국 언어로 녹음된 동화는 하루에 한 가지 동화버전이 나온다. 24시간 아무때나 이용 가능하다. https://www.torontopubliclibrary.ca/services/dial-a-story.jsp Kids and their families can listen to a story by phone any time of day for FREE by calling the library's Dial-A-Story service at 416-395-5400. ..
2023.04.26 -
[경제 용어] 국가신용등급
국가신용등급은 정부와 같은 주권적 실체의 신용등급이다. 한 나라의 투자 환경의 위험 수준을 나타내며, 해외에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이를 이용한다. 정치적 위험도 고려 사항에 포함된다. 신용등급은 AAA부터 C까지 총 22개로 나뉘며 대한민국은 IMF 당시 BB였지만 현재 AA(안정적)로 평가되고 있다. 상위권에는 캐나다, 호주,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이 있다. 미국의 S&P, Moody's, 영국의 Fitch 등 유명 국제 신용평가기관은 해당국의 정치체제의 안정성, 국가안보상의 위험 등 정치적인 요소와 경제성장률 외채규모, 대외 채무불이행 경험 등 경제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한다. 스탠더스&푸어스(S&P) 무디스와 피치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 회사에 ..
2023.04.24 -
Earth Day 2023
2023년 4월 22일(토요일)은 지구의 날이다. 아이를 픽업하고 집 근처 공원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다른 이웃분들이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어서 그냥 이벤트가 있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서 알게 되었다. 토요일은 지구의 날(Earth Day)라는 것을. 집에 와서 도서관을 검색해 보다가 이런 프로그램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Spring Into Native Plants : North York Central Library : Program : Toronto Public Library 항상 머리로만 지구와 온난화를 걱정했는데. 다음부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겠다.
202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