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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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행사 13화 중 대사
먹여 살리는 게 뭐가 힘이 돼요. 더럽고 아니 꼬아서 때려치우려다가도 먹여 살려야 할 사람 보고 참고 또 참으면서 버텨지는 게 회사생활이잖아. 몰랐어? 결국 먹여 살려야 할 사람이 계속 먹고살게 만드는 원동력인 거야.
2023.02.19 -
일타 스캔들 6화
인생엔 정답이 아닌 여러 개의 모범답안이 있을 뿐
2023.02.15 -
아이들이 열이 나고 아픈데 어린이 타이레놀이 없을 때
2022년도 12월. 겨울이라 감기가 유행이었고 많은 아이들이 열이 나며 아팠다. 그런데 이때 약국이나 약을 판매하는 식료품점에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애드빌이 동나기 시작했다. 공급 부족의 원인이었다. 물론 우리집 애들도 아팠다. 한 명이 아프니 다른 한 명도 아팠고 밤새 고열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안쓰러웠다. 가지고 있는 해열제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고 패밀리 닥터 오피스와는 전화연결 자체도 어려웠다. 매일 아이들 해열제를 찾아 동네 마트와 약국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집 앞에 있는 샤퍼스 드러그 마트(Shoppers Drug Mart)에 있는 약사님이 이 종이를 주셨다. 아이들은 열이 가장 위험하니 일단 어른용 약을 몸무게에 맞게 주라는 것이었다. 옛날에 아이들용이 따로 없을 때는 이렇게 먹였다며 말해주었..
2023.02.09 -
[드라마] 대행사 10화 중 대사
힘드니까 월급주지 편하고 재미있으면 돈 받으면서 회사 다니겠어 놀이공원처럼 돈내고 다니지 맞는 말이긴 하다... 그럴꺼면 돈을 많이 주세요!!!
2023.02.09 -
플레이도우 레시피
Early On 프로그램에 갔는데 플레이도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았는데 만져보니 엄청 부드러웠다. 직원분께 부드럽고 느낌이 평소에 알고 만들어봤던 플레이도우랑은 느낌이 달라서 레시피를 물어봤더니 이 종이를 주셨다. 들어가는 내용물도 안전해서 아이들이 혹시라도 입에 넣어도 안전하다고 했다. Cream of Tartar는 처음 들어봐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이렇게 생겼다. 조만간 집에서도 만들어봐야겠다.
2023.02.08 -
캐나다 베이비 무료신청
캐나다에서는 임신하면 Baby Welcome Box 또는 Baby Register이라고 해서 샘플을 신청하고 그 샘플들을 받는 방법이 있다. 나는 2023년 1월 6일날 1. Pampers (기저귀) 2. Huggies (기저귀) 3. Enfamil (분유) 4. Similac (분유) 이렇게 신청했다. 꼭 캐나다 사이트에서 신청해야한다. 가끔 아무 생각 없이 신청하다가 미국사이트로 들어가서 신청하다가 집주소가 안 나와서 당황할 때가 있었다. 꼭! 캐나다 사이트인지 확인하자! Pampers, Huggies, Enfamil 은 샘플신청했다는 이메일을 받았지만 Similac은 이메일 온 건 없다. 오늘 2023년 2월 1일 Pampers에서 무료샘플이 도착했다. 녹색 박스에 구성품은 물티슈, 뉴본기저귀 10..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