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Public Library(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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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놀스욕 도서관 이벤트
오늘은 캐나다 놀스욕지점 도서관 이벤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North York Central Library에 Auditorium에서아이들을 위한 Summer Launch Party가 열린다. 우주를 테마로해서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모든 연령이 참석 가능하고미리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도 참석 가능하니주말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도서관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기 때문에미리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나도 집 앞이니 한번 가봐야겠다. 오늘은 캐나다 놀스욕지점 도서관 이벤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4.06.15 -
[어른 책] 맡겨진 소녀
오늘은 어른 책인 맡겨진 소녀에 대해서 알아보자. 뭔가 제목에 끌려서 토론토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이다.제목에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듯이 정말 "맡겨진 소녀"에 대한 이야기이다.쉽게 읽히고 얇아서 몇 시간 만에 다 읽은 책이다. 영화로도 있다는 사실은블로그에 올리려고 검색하며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내가 요즘 육아에 지쳐서 아이들과 집안일을 방치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이 책을 읽고 나서 다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혹시 첫째가 이 여자주인공 아이처럼 방치된다는 느낌을 받는 건 아닌지.둘째에게 너무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건 아닌지. 집은 지저분하고옷은 건조기에서 꺼내와서 거실에 널려있어서아이들이 필요한 옷을 옷더미에서 찾는 모습을 보면내 욕심에 셋째를 낳아서 다른 가족들을 고생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2024.05.03 -
캐나다 토론토 북마크(Bookmark) 콘테스트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 도서관에서 열리는 북마크 콘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전 블로그에 북마크 콘테스트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Bookmark Contest (tistory.com) Bookmark Contest Toronto Public Library Book Mark Contest가 올해도 진행된다. 신청서 폼은 이렇게 생겼다. 저 오른쪽 빈 박스에 아이가 원하는 그림을 넣어서 디자인을 한 후 뒷면에 정보를 넣고 도서관에 직접 제출하면 canadawonderful-life.tistory.com 그동안 토론토 공공도서관(Toronto Public Library)의 홈페이지가 사이버어택을 당해 이용할 수 없어서 콘테스트를 잊어먹고 있었다. 그러다 이제 홈페이지가 정상화되고 북마크 콘테스트 결..
2024.04.12 -
[어른 책]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른 책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0430 TIME TO PLAN :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의 저자로 변호사 김유진 님이 쓴 책이다. 나는 솔직히 제목만 보고 마음에 들어서 토론토 도서관에서 홀드(예약)를 했다가 볼 수 있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도 읽어봤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도 나름 자기계발을 해보겠다고 새벽기상에 도전했다가 계속 깨는 아이들 덕분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만두었다. 이 책은 김유진 님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있고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나만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꾸준함의 비결 등 다양한 방법과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2024.04.02 -
[어린이, 어른책] Go Go 카카오프렌즈 캐나다편
오늘은 Go Go 카카오프렌즈 캐나다 편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딸이 그림이 귀엽다며 우연히 빌린 책이다. 프랑스 편을 읽었는데 재미있다며 다른 시리즈들도 보고 싶어 했다. 그다음으로 빌린 책은 캐나다 편이었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고 쉽게 쓰여있어서 6살 딸이 좋아했다. 3살에게는 아직 지루한 내용인가 보다. 흥미 없어한다. 캐나다 편에서는 특히 이 페이지가 마음에 와닿았다. 캐나다에도 인종차별이 있고 저 말처럼 성실히 일하고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동양인을 백인들은 지금도 싫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떤 분야나 회사에서는 동양인이 취업하는 걸 싫어하기도 한다. 본인들이 상대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일까. 외국에서 살면 정말 지켜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스스로 지켜내..
2024.03.15 -
[어른책]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오늘은 어른을 위한 책인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에 대해서 알아보자. 토론토 도서관이 사이버공격을 당하기 전에 한국책이 새로 들어왔길래 읽어보고 싶어서 Hold를 했었다. 그리고 한참 잊고 있다가 책을 픽업해도 좋다는 이메일을 받고 빌려온 책이다. 오래간만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마음껏 빌릴 수 있어서 좋았다. 책 내용은 이렇다. 스치는 바람에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든 걸까. 오랜 시간을 살아오며 기쁨의 순간들보다 힘든 순간들이 생에 널려 있음을 자연스레 알게 되었고, 그들이 털어놓는 속내가 소녀에게는 음악 소리와 같은 '말소리'로 들렸다. 원래 인간의 마음은 아기 궁둥이처럼 보송하고 보드라운데, 살아가는 동안 이리 다치고 저리 다치며 얼룩덜룩해진다. 얼룩이 겹겹이 새겨지..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