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영어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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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책] 캐네디언이 좋아하는 Robert Munsch
첫째 딸이 JK(Junior Kindergarten)를 시작했던 4살에 학교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빌려온 책이었다. 아침에 수업에 들어가기 전 선생님과 아침인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첫째 딸이 이 책을 빌려왔다고 말을 했고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이 작가 책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야기해 주었다. 도서관에서 검색 후 Robert Munsch 작가의 다른 책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 보이는 몇 권을 빌려보았다. 주위 캐네디언들도 이 작가를 정말 좋아한다며 많이 추천해 주는 책이다. 개그코드가 나랑은 안 맞는데 어린아이들이나 캐네디언들은 정말 좋아한다. 아마존에서 평가도 좋다. 딸이 좋아했던 Robert Munsch작가의 책을 몇 권 소개한다. 이 작가를 알게 해 준 책. 많은 캐네디언들이 좋..
2023.02.17 -
[어린이 영어책] The Very Big Potato
오늘 첫째 딸이 학교에서 가져온 책이다. 내가 초등학교시절 처음으로 읽었던 영어책도 이런 내용이었는데 그땐 감자가 아닌 무 이야기였다. 큰 무를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뽑고 요리해서 먹었다는 내용이었는데 비슷한 내용을 내 딸도 읽는다니.. 신기하다. 평소에 빌려오던 카피본보다는 내용이 조금 더 길어서 마지막엔 조금 힘들어하긴 했다. 자기 전에 읽으니 얼마나 피곤할까.. 그래도 끝까지 읽어내서 대견하다.
2023.02.07 -
[어린이 영어책]Bear and Kangaroo
첫째 딸은 2017년도 생으로 현재 5살이다. 캐나다에서 SK grade이다. 캐나다에선 첫 공교육(무료)을 4살부터 시작할 수 있는데 그 Grade는 JK(Junior Kindergarten)이다. 그런데 JK는 옵션이다. 의무적으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 그다음 5살은 SK(Senior Kindergarten)이 된다. 현재 첫째 딸 반에 담당 선생님이 교육에 열정이 있는 분이라 주말이 지나고 온 월요일에는 주말 동안 있었던 일을 Journal로 쓰게 하고(딸이 제일 싫어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이번 연도 2월부터는 매일 집으로 카피본의 책을 보낸다. 그 책은 학교에서 선생님과 읽은 책을 집에 보내는데 그럼 자기 전에 부모와 같이 다시 읽어보는데 아이가 스스로 읽어야 한다. 손으로 글씨를 하나하나 가리..
2023.02.06 -
[어린이 영어책] Vox Books 오디오 영어책
토론토 도서관에서 빌려본 오디오책.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스스로 들으며 책을 읽는다. 책을 반납하면 도서관에서 충전하는 것 같다. 가끔 충전이 덜 된 책을 빌리게되면 충전잭이 없으니 난감하다.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맨 처음에 키는 건 옆에 스위치를 내리고 올리고 하는 방법이라 5살 전의 아이는 사용하기 어려워한다. 직접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올 수도 있고 아니면 집에서 도서관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 후 원하는 오디오 책을 홀드 한 후 도착하면 찾아가는 방법도 있다.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Vox Books"라고 검색하면 오디오책이 많이 나온다.
2023.02.04 -
[어린이 영어책] Amelia Bedelia
이웃 주민 중에 학교에서 오래 일을 하고 지금은 은퇴한 분이 우리 아이들을 예뻐해서 매년 크리스마스에 책을 선물해 준다. 학교 도서관에서 일도 오래 하셨고 ESL 선생님도 오래 하신 분이라 책을 선물해 주시며 이건 이런 책이고 지금 나이의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며 꼭 설명을 같이 해주시곤 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5살인 첫째에게 선물해 준 책이다. 이제 학교도 다니고 있으니 혼자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이고, 이 책은 영어식 말장난(아재개그) 같은 책이다. Amelia Bedelia라는 여자애가 문자 그대로를 받아들여서 엉뚱한 상상을 하고 귀여운 실수도 한다는 내용이다. Amelia Bedelia always takes things literally, and that leads to many funny ..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