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현충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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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Remembrance Day
오늘은 11월 11일은 Remembrance Day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년 11월 11일을 캐나다는 빼빼로 데이가 아닌 Remembrance Day를 기념한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일인1918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전투가 중지된 시점을 기념하는 것이다.이 시간 동안, 사람들은 2분간 묵념을 통해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한다. 이 전 블로그에 올린 글도 참고해 보자.11월 11일은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 (tistory.com) 11월 11일은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매년 11월 11일은 캐나다에서는 현충일(Remembrance Day)이다. 현충일은 또 Poppy Day라고도 하는데 양귀비 꽃을 말한다. 주로 카페나 도서관 등 여러 곳에..
2024.11.10 -
11월 11일은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
매년 11월 11일은 캐나다에서는 현충일(Remembrance Day)이다. 현충일은 또 Poppy Day라고도 하는데 양귀비 꽃을 말한다. 주로 카페나 도서관 등 여러 곳에서 양귀비꽃 브로치는 자유로운 금액으로 기부가 가능하고 이 기부금은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인다.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군인 분들께 감사의 표식으로 옷깃에 이 양귀비 꽃을 달고 다닌다. 왜 양귀비 꽃일까? 전쟁과 양귀비꽃을 연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제1차 세계대전 중 전우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집필된 존 맥크레이(John McCrae) 소령의 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시에서 플렌더스 들판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무덤 위에 핀 양귀비 꽃을 묘사하며 시작되는데 1915년 지어진 이 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202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