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하루속 작지만 고마운 열개의 삶의 의미화 행복찾기를 시작하며 Part 1
어느덧 달력을 한창 넘겨보니2025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2024년 자연스레 제가 태어난 1984년을빼보니 40.. 올해가 마흔 살이었구나 하는생각이 문득 들었죠 마흔을 옛 선조들은 "불혹"의 나이라 했었죠 아닐 불 미혹할 혹 세상에 쉽게 혹하지않는꺠우침의 나이인데지금 불혹의 나이가 된 저는어떤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20대에는 부모님의 집에서 먹고 자고용돈까지 받으며 알바는 생계가 아닌 그냥 경험과 취미언제든 안 해도 되는 그런 믿는 구석으로걱정 없이 살았고 30대에는 고 김광석 님의 서른 즈음에노래처럼 그 믿는 구석과 영원할 거 같던보호막들이 걷히며 사회생활과 홀로서기의 풍파 속에살아남으려 발버둥 쳤었습니다. 그리고 마흔 살이 된 나는 무엇을 이루었을까 20대에 그렸던 40대 중년의 모습이 ..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