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살을 생각해본적 있나요?
오늘은 혹시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하철이나 커뮤니티 센터에 보면 이런 포스터가 항상 놓여있다. 내 삶이 힘들고 지칠때,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내 편은 없다고 느낄 때,너무 무기력할 때,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 같다. 유학생활이 힘든 건 이런 상황들이 자주,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지 않을까. 내가 컬리지(대학생활)를 시작하기 전에 잠깐 ESL을 다닌 적이 있다.그때 알게 된 S라는 남자아이는 곰 같은 느낌이었다.항상 '허허' 웃고 다니고 친한 친구가 많이 없었다.나랑은 우연한 계기로 친해졌고 여러 번 밥도 개인적으로 먹었다.내가 컬리지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할 때 그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해줬다.진심으로 잘 되길 바란 다고 ..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