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할로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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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ted House with Sunnyside Up 후기
Haunted House with Sunnyside Up을 아이들과 다녀왔다. 6시부터 밤 10시까지 4일 동안의 이벤트였는데 6시부터 7시까지는 덜 무서운 이벤트들이 열린다 하여 6시에 방문하였다. 초반의 여유도 잠시 30분 정도가 지나가 급격히 어두워졌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하우스 주변에 차들이 빽빽히 주차를 하고 사람들이 내리고 타고 한쪽에서는 티켓을 팔고 유령의 집으로 관람 및 체험을 위해 줄이 늘어서고 그 옆에는 밴드가 메탈 음악등을 연주하는 등 정신이 없었다. 서둘러 6살 3살 그리고 돌이 안된 셋째를 아기띠에 매고 키즈존으로 데리고 갔다. 키즈존은 하우스 뒤편의 마당에 마련되어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게임들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및 스낵 판매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
2023.10.30 -
캐나다 토론토 놀스욕 할로윈 풍경
캐나다 토론토 놀스욕 할로윈 풍경 할로윈 시즌이 다가오고 아이들은 신이 나 있지만. 동네 분위기는 차분하고 조용한 듯하다. 이곳에 딸 셋을 낳고 키우며 이 동네에 산지가 어느덧 6년이 되어가는데 해가 갈수록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꾸미거나 외국 영화 속처럼 분장을 하고 여러 캐릭터 옷을 입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벨을 누르고 Trick or Treat! 하며 초콜릿과 사탕을 받는 모습들은 점차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전에는 놀이공원 뺨칠 정도의 화려하고도 무서운 데코들(화려한 불빛과 소리들 및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진처럼 소박한 데코 정도도 찾기 쉽지 않다. 해를 거듭할수록 하나의 전통 문화 였던 할로윈 모습들이 사라져 가는 이유는 개인적 생각으로는 1. 매년 할로윈 ..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