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5. 02:31ㆍ캐나다 이야기
오늘은 내가 공부하려는 프로그램이 캐나다에서 전망이 있을까? 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나다의 장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제2의 커리어가 가능하다"
라는 것을 제일 장점으로 꼽고싶다.
한국에서는 취직을 하고 난 후 다른 분야로 공부를 하거나
직업을 바꾼다는 게 쉽지 않다.
나같이 육아를 하다가 다시 취업을 하려고 한다면 더 힘들다.
이제 와서 대학을 가자니 다시 준비하기도 어렵고 돈도 부담스럽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한국보다는 쉬운 것 같다.
다시 학교를 가고 싶으면 과에 맞는 요건만 충족시키면 되고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 보니 40대에도 50대에도
심지어는 60대에도 컬리지에 가서 공부하거나
대학을 가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가구연소득이 높지 않다면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갈 수도 있고
정말 소득이 낮다면 정부에서 무료로 대학지원비를 지원해 주니 덜 부담스럽다.
다시 학교에 가고 싶은 사람을 위한 포스팅이다.
내가 전공하려는 공부가 혹은 직업이
앞으로 3~5년 이내에 캐나다에서 수요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왕이면 취직이 잘 되는 분야를 공부해서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할 수 있는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이 사이트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로
직업을 검색하면 현재는 2026년까지 취업시장과
시급, 연봉, 공부조건 등을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많이 공부하고 있는 치위생사를 검색해 보았다.










내가 궁금한 것 위주로 클릭해서 보았다.
모든 직업 전망을 다 알려주지는 않는다.
이렇게 Not available도 있고 내가 궁금했던 다른 분야의 직업은 아예 검색도 안 되는 분야도 있었다.

또 내가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가 이렇게 Moderate이 떠서 다시 생각해 보기도 했다.

주로 정부사이트와 연계된 직업 구하는 사이트인
Job bank에 올라오는 구인, 셀러리 등을 기반으로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직업은 사이트에 가서 직접 찾아보자.
Labor Market Information
www.services.labour.gov.on.ca
이런 사이트를 맹신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
내가 공부하고 졸업하는 시기는 보통 2년~4년 후이니 그때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너무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공부하자.
지금은 전망이 안 좋아 보여도 내가 졸업할 때는 또 다르다.
그리고 전망이 안 좋아도 졸업 후 취직하는 사람은 많다.
내가 캐나다에서 공부했던 분야도 찾아보니 전망이 좋다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그 분야가 경쟁이 치열했고 나와있는 기본급여를 못 받는 사람도 많았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길은 반드시 열린다.
오늘은 내가 공부하려는 프로그램이 캐나다에서 전망이 있을까? 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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