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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이셋 돌보는건 생각보다..
혼자 아이 셋을 돌본다는 건 정말 생각보다 정신없다. 캐나다에 산불이 심하게나서 공기가 너무 좋았다. 걱정돼서 첫째를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 어차피 6월 30일이 학교 마지막 날이니 겸사겸사 데리고 있자 했다. 너무 피곤해서 셋째(50일) 거실매트에 눕혀놓고 그 옆에 잠깐 같이 누웠는데 둘째(34개월)가 쉬가 마렵다며 화장실에 갔다. 잠시 후.. "엄마 쉬를 바닥에 흘렸어 이리 와봐.." 가보니 아이용 포티에 쉬를 하고 그 쉬를 변기에 버리려다 놓쳐서 바닥엔 쉬가 한가득.. 닦고 유아용 변기가 더러워서 씻고 있으니 막내가 울어댄다 달려가보니 매트에서 탈출해서 머리가 바닥에 쿵.. 50일밖에 안된 애가 다리를 허우적 거려서 매트에서 탈출했나보다. 첫째(6살) 아이패드에 게임을 하도 깔아서 더 이상 안 깔린..
2023.06.29 -
Museum + Arts Pass (MAP) Free Admission
토론토 공공도서관 카드가 있다면 MAP을 이용하자! 예전에는 도서관에 직접 가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원하는 곳에 입장권을 받아서 이용했다면, 지금은 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다. 매달 1일에 예약이 시작된다. 한번 이용한 곳은 일년 뒤에 또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한 곳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한 후 이용하지 않았다면 다음에 다른 곳도 예약할 수 없다.(시스템이 차단되는 듯하다.) 선택한 날 못 가게 될 경우 취소가 가능하지만 패스를 인쇄를 했거나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예약한 곳 입장 시 도서관 카드와 신분증이 필요하다. (도서관카드 소지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주로 어른 2명과 최대 아이 3명이 입장 가능하다.(장소에 따라 다름) 무료입장 가능한 곳(빨간 곳은 ..
2023.06.22 -
7월 1일 캐나다데이
매년 7월 1일은 Canada Day(캐나다데이)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캐나다가 지금처럼 완전히 독립된 것은 1982년에 영국에서 캐나다 법(Canada Act 1982)이 통과되면서 이뤄졌다. 첫째 딸이 태어난 2017년도 7월 1일은 캐나다데이가 150주년을 맞는 해였다. 캐나다데이에는 주로 캐나다 티셔츠를 입고(빨간색 또는 흰색이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즐기다가 불꽃놀이를 보고 마무리를 한다.
2023.06.22 -
갤러리아 영/쉐퍼드
놀스욕(영 앤 쉐퍼드)에 갤러리아 한인마트가 오픈했다. KEB하나은행 본점건물 4950 Yonge St. 빌딩 1층. (영/그린필드)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다.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한다고 한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은 들어가는 문이 조금 불편하게 되어있다. 갤러리아 마트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간다. 이 좁은 길을 따라 쭉 들어간다. 하나은행 표시를 지나면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그 옆으로 휠체어나 유모차가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올라와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되는데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 무거운 문을 당기고 유모차를 겨우 밀며 들어갈 수 있다. 들어오면 길은 이렇게 생겼고 쭉 앞으로 가다 보면 매장입구가 나온다. 이..
2023.06.11 -
Summer Reading Club in a Public Library
매년 여름방학이 다가올즈음이면 Td가 후원해서 도서관과 진행하는 리딩클럽이 있다. 2023년 6월 12일에 시작한다. 도서관에 가서 얇은 책을 받으면 그 안에 스티커를 모을 수 있는 칸이 있다. 책을 읽고 도서관에 가서 주사위를 굴려 해당하는 숫자에 대한 질문을 도서관직원이 물어본다. 주로 책을 읽고 대답하는 내용인데 많이 어렵지는 않다. 대답을 하면 스티커를 주는데 하루에 한 번 스티커를 모아서 책 한 권을 완성하면 된다. 아이들이 방학 동안 즐겁게 책을 읽게 해주는 이벤트이다. 아무 책이나 읽어도 되고 사이트에서 추천해 주는 책을 읽어도 된다. 이번에는 사이트에서 추천해 주는 책들을 빌려봤는데 내용도 좋고 재미있었다. 책을 읽는 습관은 정말 중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은 좋..
2023.06.11 -
두 권의 전자책 더내다.
처음 "외국에서 버티느라 고생이 많다"를 전자책으로 승인받고 외국에서 버티느라 니가 고생이 많다. | 10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점 0점의 전자책, 라이프 전자책 서비스 | 프리랜서마켓 No. 1 크몽 (kmong.com) 외국에서 버티느라 니가 고생이 많다. | 10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총 평점 0점의 전자책, 라이프 전 0개 총 작업 개수 완료한 총 평점 0점인 소중한겨울4739의 전자책, 라이프 전자책 서비스를 0개의 리뷰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전자책, 라이프 전자책 제공 등 10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서비스 kmong.com 두 권의 책을 더 승인받았다. 한 권은 유학생맘이나 기러기 맘을 위한 캐나다생활의 팁을 정리한 전자책이고 유학생맘 또는 기러기 맘을 위한 캐나다 생활 Tip |..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