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기차여행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Via Rail에서 매주 화요일에 겨울 휴가를 즐기는 승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창 밖의 겨울 풍경은 아름답다. 시간이 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겨울을 즐겨보자. 토론토에서 몬트리올의 편도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기차 예매 시 예약 날짜 단계에서 할인 코드인 "TUESDAY"를 입력하면 $54(VAT 별도)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몬트리올뿐만 아니라 윈저(WINDSOR)와 오타와(OTTAWA) 여행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이벤트는 2024년 1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24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로 기차를 이용할 수 있고 12살 미만의 아이는 최대 5..

Dress for success Toronto라는 토론토에서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른 일자리를 찾거나, 인터뷰가 잡혀있는데 인터뷰에 입고 갈 옷이 없거나, 싱글맘을 도와주기도 하고, 캐나다에 온 지 5년 이하인 새로 온 여성을 정착하는데 도와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된 사연은, 내가 사는 콘도의 Gym에서 항상 새벽에 같은 시간에 만나 같이 운동을 하게 된 멋쟁이 할머니가 있었다. 그 할머니는 연세가 많으신데도 항상 새벽에 운동을 하고 우연히 밖에서 만났을 때 옷 스타일이 굉장히 좋으셨다. 친해지며 알게 되었는데 할머니는 옷을 좋아하셔서 젊었을 적에는 옷을 파는 매장에서 일을 했었고 지금은 가끔 Dress for s..

캐나다 토론토에서 무료수영장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길고 긴 캐나다의 겨울을 보내다 보면, 시간이 잘 안 가고 지루하다. 특히 어린아이와 같이 있다면 긴 겨울은 정말 너무 힘들다. 요즘은 눈도 많이 오지 않아서 동네 공원에서 썰매를 타기도 힘들고 햇빛도 뜨지 않는 날씨가 몇 주 계속되니 우울해지기까지 하다. 지난번 블로그에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본 적이 있다. 캐나다에서 아이와 시간 보내는 방법 (tistory.com) 캐나다에서 아이와 시간보내는 방법 캐나다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1. 전에 포스팅한 Early On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Early On (tistory.com) Early On Early On(얼리온)이라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4년-2025년도에 Kindergarten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등록해야 하는 날짜가 정해졌다. 토론토 교육청(TDSB) 기준이니 다른 지역이거나 토론토에서도 가톨릭에 다니는 사람은 해당이 안 된다. 2024년도 12월 31일 안에 4살이 되는 아이는 Junior Kindergarten(JK)을 시작으로 공교육이 시작된다. 둘째 아이가 2020년도 8월에 태어났으니 2024년도 8월에 4살이 된다. 그래서 나도 이제 둘째를 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학기는 2024년 9월에 시작하고 2025년 7월 말에 끝난다. 이게 한 학기이다. Junior Kindergarten(SK)은 의무교육은 아니므로 보내고 싶지 않다면 학교에 보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5살이 되는 Senior Ki..

캐나다에는 감자종류도 다양하다. 이 전의 블로그에 캐나다에 있는 다양한 사과 종류와 양파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캐나다엔 사과 종류도 많다. 무슨 사과가 달고 맛있을까? (tistory.com) 캐나다엔 사과 종류도 많다. 무슨 사과가 달고 맛있을까? 한국에서는 사과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다민족 국가여서 그런지 사과도 종류가 많다. 입맛이 다르니 뭐가 맛있다고 추천할 수는 없지만, 이 표를 보고 내 입맛에 맞는 사과를 찾아보자. canadawonderful-life.tistory.com 캐나다에는 양파도 종류가 다양하다 (tistory.com) 캐나다에는 양파도 종류가 다양하다 캐나다에는 양파도 종류가 다양하다.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 마트에서 사과가 종류가 많아서 놀랐지만 양파도..

캐나다 토론토 대중교통수단인 TTC에서 학생을 위한 여름 섬머 잡을 고용 한다. 캐나다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 아닐까. 캐나다는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정하는데 중요한 경험을 많이 제공한다. 그리고 장점 중 하나는 임금을 제공한다는 것! 한국처럼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혹은 '열정페이'라면서 노동을 착취하는 것이 아니고 방학 동안 학생들이 직업을 미리 경험하며 본인의 진로를 잘 찾아가고 동시에 용돈을 벌거나 학비를 벌 수 있게 도와준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TTC에서 제공하는 섬머잡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내 친구도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을 접해보고 적성에 맞아서 직업을 선택했다. 20대부터 지금까지 다니고 있고 알다시피 T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