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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서관 무료 클래스
2022년도 11월. 동네 도서관에서 무료 클래스에 헤나타투가 있어서 첫째 딸에게 물어보니 클래스를 듣고 싶다고 했다. 이런 클래스들은 주로 사전등록이 필수이다. 여름에 페스티벌 행사가 있을 때 한 번 보고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은 어린것 같았고 그분은 주사기를 이용해서 타투작업을 했었기에 솔직히 위험해 보였다. 그런데 이 클래스는 일단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오자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등록했다. 무료고 2시간 진행되는 하루짜리 수업이라 괜찮다고 생각했다. 시간에 맞춰 수업장소로 들어가니 각 책상 위에 헤나타투에 대한 책들과 여러 디자인의 타투책들이 놓여있어서 자연스럽게 헤나타투에 대해 접해볼 수 있었다. 헤나타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기원, 왜 헤나타투를 하며 누가 하는지, 어떤 재료들을..
2023.01.31 -
[어린이 영어책] 5살 딸이 좋아하는 영어책
어떻게 이 책을 빌리게 되었는지는 솔직히 생각이 안 난다. 첫째 딸이 4살이 되었을 때 쉽게 읽힐 것 같아서 본 책인데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쉬워서 딸이 좋아한다. BOOK 1 Eva's Treetop Festival BOOK 2 Eva Sees a Ghost BOOK 3 A Woodland Wedding BOOK 4 Eva and the New Owl BOOK 5 Warm Hearts Day BOOK 6 Baxter is Missing BOOK 7 The Wildwood Bakery BOOK 8 Eva and the Lost Pony: A Branches Book BOOK 9 Eva's Big Sleepover: A Branches Book BOOK 10 Eva and Baby Mo: A Branche..
2023.01.31 -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책 찾기
캐나다에 와서 가장 한국이 그리울 때는.. 한국책을 마음껏 보고 싶을 때! 종이로 된 책을 넘겨가며 책을 읽고 싶은데 한국에서 배송을 받자니 무게가 많이 나가서 배송료가 비싸고 운이 나쁘면 관세도 물어야 한다. 배로 받으려면 3달 정도가 걸리고 혹시라도 습기를 먹게 되면.. 다행히 토론토에 살아서 한국책이 그나마 많은 편이지만, 내가 찾고 싶은 책을 찾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한국어 발음을 영어로 그대로 옮긴 형태여서 검색이 쉽지가 않다. 이게 무습 책을 검색한 것인지 알겠는가. 이 책은 바로.. "최고의 설득"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토론토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직접 찾으려면 저렇게 영어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던 중! 보물을 발견했다. 바로 한국인이 만든 "코뿔소"(코딩으로 불편함을 해소합니다..
2023.01.30 -
블로그 시작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캐나다 생활, 책 이야기, 육아를 공유하려 합니다.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