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초등학교 옷 바자회(Clothing Swap) 참여 후기
캐나다 토론토 초등학교 옷 바자회 (Clothing Swap)에 참여해 보았다. Clothing Swap은 학교에서 이메일을 통해 알려준 한 달 정도의 정해진 기간 동안 기증하고 싶은 옷이나 신발 등을 수집하고 이틀 동안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바자회 같은 행사이다. 학교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기증과 재사용에 대한 좋은 취지를 교육하고 홍보 포스터 등을 함께 제작하여 학교 복도에 붙이기도 하고 아이들 부모에게 개별적으로 알리도록 하기도 한다. 나는 딸이 세명이라 옷들을 둘째 셋째에게 물려 입히고 해서 기증을 하지는 못했다. 바자회가 있는 날 첫째 아이를 픽업하러 갔는데 첫째가 오늘 학교 체육관에서 옷 바자회 (Clothing Swap)가 있는데 옷을..
20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