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을 갱신할때가 되었다.
영주권을 받고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영주권은 매년 5년마다 갱신해야 되는데 늦거나 갱신을 안 한다고 해서 캐나다에서 살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 갔다가 캐나다에 다시 들어올 때 유효한 영주권 카드가 있어야 한다. 원래는 갱신하기 전에 시민권을 신청해서 따려고 했었는데 이런저런 일도 있었고 생각보다 시간도 정말 빨리 흘렀다. 영주권을 갱신할 때는 영주권 갱신을 신청하는 날로부터 5년 전, 캐나다 외에 다른 나라에 나갔다 온 기록을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첨부서류를 내는 건 아니지만 정확한 날짜를 기록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았더니 이건 한국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다른 나라를 가고 다시 한국으로 들어온 기록만 나왔다. 나는 영주권을 받은 후 하와이에 다녀온 적이 ..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