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반석에서 라면 못 먹는다.
오늘은 대한항공 일반석에서 라면 못 먹는다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장시간 비행을 하며 온몸이 찌뿌둥하고 지루할 때컵라면 냄새가 솔솔 나면 드디어 기다리던 간식시간임을 알고여기저기에서 불이 켜지며 손을 들어 컵라면을 승무원 분들께 주문하고맛있고 따뜻하게 비행기 안에서 컵라면을 즐기는 게장거리 비행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닌가 싶다.그러나 이제 대한항공 이코노미 좌석에서 더 이상 라면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2024년 8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 기내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한다고8월 1일 발표했다. 이유는 난기류 증가 추세에 따른 것이다.난기류 발생 수치는 2019년 대비 2024년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뜨거운 컵라면 여러 개를 승무원분들이 옮기다가 승객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위험한 일이 벌어지면 안 ..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