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8. 13:54ㆍ이런저런 이야기
아기를 낳고 퇴원하면 2일 이내에 소아과의사나 패밀리 닥터를 만나서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첵업을 받아야 한다.
입원 중에 패밀리 닥터 오피스에 아무리 연락을 해도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
간호사분께 패밀리 닥터와 전화연결이 안 돼서 아기를 예약할 수 없다고 했더니
North York General Hospital내에 Newborn Follow-up Clinics가 있는데 여기에서 아기를 봐줄 수 있다고 했다.
예약을 잡아달라고 했다.
5월 9일 아기 출산
5월 10일 퇴원
5월 13일 첫 첵업 : 몸무게, 먹는 양, 쉬와 응가 기저귀 양, 심장, 동공 확인
5월 17일 두 번째 첵업 : 첫 첵업과 같다.
5월 31일 세 번째 첵업 예정
아기가 태어나고 6주까지 진료를 봐줄 수 있다.
패밀리 닥터나 소아과 주치의가 없다면 이 사이에 알아봐서 이후의 아기 진료나 예방접종을 알아봐야 한다.
North York General Hospital 안에 2층에 있다. (분만실과 같은 층에 있다.)
예약시간을 잘 지켜줘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제때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나처럼 패밀리 닥터가 있어도 연락이 어렵거나 진료가 어려울 경우 여기에서 첵업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패밀리 닥터가 매일 진료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예약 잡기가 어렵다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아기가 태어난 후 6주 까지는 케어를 해줘도 그 이후나 예방접종은 불가하다.
아기만 케어해 준다. 산모는 케어를 해주지 않는다.
친절하고 분위기도 깨끗하고 좋다.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청했던 전자여권이 집으로 도착했다 (1) | 2023.05.24 |
---|---|
드디어! 전자책을 등록했다. (4) | 2023.05.22 |
Seventh Generation Diapers (1) | 2023.05.17 |
North York General Hospital (1) | 2023.05.15 |
North York Game Centre Update (0) | 20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