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0. 00:30ㆍ캐나다 이야기
한국에 다이소가 있다면 캐나다는? 캐나다에는 Dollarama가 있다.
다이소는 1000원 에서 5000원 사이의 금액으로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캐나다에도 그러한 상점이 있다. 이름은 Dollarama로 식료품, 파티용품, 장난감, 생활용품, 장식용품, 시즌용품, 휴대폰 충전 케이블 및 마우스 같은 전자용품, 각종공구와 청소용품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만물상 같은 곳이다.
취급하는 물품이 많다 보니 상점 규모가 크고 넓다. 캐나다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물건들 중에는 우리가 알고있는 브랜드도 많다.
나는 보통 아이들 상처에 붙일 밴드, Ziplock, 건전지, 전구, 한시즌 사용할 여름 튜브나 쵸크 겨울에는 스노볼 메이커 등을 구매한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장난감들을 너무 사고 싶어 하지만 퀄리티가 너무 낮다. 아주 쉽게 페인트가 벗겨지고 고장이 나며 풍선 같은 경우엔 서로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고무가루 같은 것도 떨어진다.
이곳은 구매후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파티용 플라스틱 컵 같은 일회성 용품이나 건전지, 한철용 놀이용품등의 구매를 추천한다. 직원분들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
한국에 다이소가 있다면 캐나다는? 캐나다에는 Dollarama가 있다.
Dollarama의 좋은 점은
1. 깨끗하고 넓다.
2. 다양한 욤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3. 가격이 저렴하다. ($1 ~ $5 사이)
Dollarama의 아쉬운 점은
1. 대부분의 제품들이 퀄리티가 낮다.
2.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3. 직원분들이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항상 지쳐 보인다.)
한국의 다이소격인 캐나다의 Dollarama를 이용해 보자. 부담 없이 다양한 용품의 쇼핑이 가능하고 아이들도 구경을 좋아한다. 다양한 물품 속에는 쓸만한? 물건들도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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