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꽃시장이 열린다.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꽃시장이 열린다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나다 사람들은 꽃을 좋아한다.

가드닝(Gardening)도 좋아하지만 집 안에 꽃을 사다 놓는 것도 참 좋아한다.

캐나다에 유학오기 전 IELTS시험공부를 할 때 SPEAKING PART에서

주제가 꽃에 대해서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난다.

 

솔직히 한국에 살면서 나는 꽃을 좋아하지 않았다.

특별한 날이라고 꽃을 받아본 적도,

꽃을 선물해 본 적도 없었다.

그래서 꽃에 대한 주제가 나왔을 때 할 말이 없어서 황당해했던 기억이 있다.

 

캐나다에 와보니 꽃을 꽃집에서만 파는 것이 아니고 식료품을 파는 마트나 코스트코에

꽃다발이나 화분이 항상 앞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캐나다 사람들은 꽃을 좋아한다.

 

그런데 꽃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한국처럼 강남 지하상가에 가서 꽃을 도매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캐나다에서 꽃 도매시장에 가려면 플로리스트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꽃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만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플라워샵 주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캐나다의 정책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여름에 꽃 시장이 열린다고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와보았다.

 

• Day : Saturdays Only, Rain or shine
• Time : 10am - 3pm
• Location : CAMH, 1001 Queen St West at the SW corner of Queen and Shaw.
• Parking : The CAMH parking lot south of the park is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There are underground parking options at CAMH, off Stokes and Ossington. Payment is required. Otherwise you can try street parking in the area.
• Accessibility : The park at CAMH is wheelchair accessible. There are paved pathways throughout the park that all vendors are setup along.
• Cash or Credit : The majority of our vendors accept cash and debit/credit cards. Although our vendors are setup for all modes of payment, our recommendation would be to bring cash as it will always be quicker.
• Dogs : Furry friends are welcome at the market. We kindly ask that they are kept on a leash and play nicely with other market guests (other pets & humans!). If your pets needs to go to the bathroom while at market, please take them to an area away from the stalls and pick up after them.

 

2024년 일정도 가지고와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보자.

Toronto Flower Market

Toronto Flower Market

 

꽃 시장에서의 팁이 있다면,

일단 한 바퀴를 둘러보고 꽃을 구매하면 좋다.

 

판매하는 사람마다 같은 꽃이라도 가격이 다르다.

그러니 앞에서 샀다가 같은 꽃을 다른 곳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플 수 있다.

일찍 가서 먼저 한 바퀴 둘러보며 내가 살 꽃을 미리 정한 후 구매하는 건 어떨까.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꽃시장이 열린다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