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책] 부자의 언어

2023. 2. 7. 12:59책 이야기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려본 책.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부를 추구하는 삶에 관하여

 

우리는 각자 이라는 정원에서 살아간다.

그 정원이 무엇으로 가득해질지는 

뿌린 씨앗과 들인 정성에 따라 달라진다.

 

삶이라는 정원에서 를 일구어온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을 써 내려간 책이다.

 

큰 부를 이룬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 같은 우화와 부자 아빠의 실제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의 이야기로.

20대 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알려주고자 하는 아빠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부' 자체보다 '부의 철학'을 물려주는 책으로,

무엇이 진짜 부인지,

왜 부를 추구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쉽고 명쾌하며 진솔한 언어로 들려준다.

 

특별한 재능, 지성,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이 없는

평버만 아버지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했던

모든 노력의 결실이 바로 이 책에 있다.

이제 막 읽기 시작해서 아직 50페이지 밖에 읽지는 못 했지만 재미있게 읽을만하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이미 가진 것만 가지고 살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