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좋아하시나요?

2025. 3. 14. 00:01캐나다 이야기

오늘은 병아리 좋아하시나요?에 대해서 알아보자.

 

라떼는 말이야~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팔았었다.

두 마리를 사서 집에 오면 엄마가 정말 싫어했는데

약한 병아리들은 곧 잘 죽었다.

그런데 한번은 닭이 될 때까지 키운 적이 있다.

그때는 그렇게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했다.

 

엄마가 된 지금,

아이들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한다.

입장이 바뀌었다.

 

우연히 알게 된 서비스이다.

농장에서 알을 주문하면(닭과 오리가 있다)

인큐베이터, 케이지 등 부화할 때 필요한 용품들과

알들이 집으로 배달된다!

5주 정도 인큐베이터에서 알이 부화되길 기다리다가 병아리나 오리들이 태어나면

내가 계속 키울 것인지, 혹은 농장으로 다시 돌려보낼 것인지 결정한 후

돌려보낼 계획이라면 픽업날짜를 조율해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면 된다.

 

아이들은 병아리나 오리가 부화하는 장면을 보고 공부할 수 있고

부모 입장에서는 다시 농장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장에서는 어차피 부화시킬 알들을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 줄 수 있어서 좋다.

병아리나 오리는..

태어나서 본 사람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슬픔이 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Hatchables | Hatch chicken eggs | 590 Woodbridge Avenue, Woodbridge, ON,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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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tchables.ca

 

오늘은 병아리 좋아하시나요?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