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오늘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족 없이 혼자 캐나다에 와서 남편을 만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는"이민 1세대"이다.지금은 그래도 많은 한인커뮤니티 센터가 생겼고한국마트들이 생겼고유능한 한국 의사들이 많이 있어서영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것은 사실이다. 가끔 일찍 이민오신 어르신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면영어도 안 통하는 곳에서가족이나 연고 없이 오롯이 두 부부가 아이를 키우며영어가 안되 아이가 아플 때는 아픈 아이를 끌어안고병원도 가지 못해(언어가 안 통하니 마음대로 가지 못 했다고 한다.)펑펑 울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된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또 그분들과 같은 이민 1세대로써이런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그 시대 때는 인종차별이 당연했고먹고살기 힘들어서 새벽부터..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