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2024. 10. 17. 08:32캐나다 이야기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를 소개한다.

주소는 2A Abbotsford Rd, North York, ON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놀스욕 지역이다.

 

이곳은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하다가 지름길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조그마한 공원이다. 하우스들 사이에 있어서 공원사인만 보고서는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커다란 나무들 사이로 조용한 길이 펼쳐지고 놀이터 주변의 넓은 잔디밭과 쉼터 꽃나무들이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아이들도 미끄럼틀 그네 통나무 코스 등도 있고 잔디밭에서도 재미있게 놀곤 한다.

 

넓은 잔디밭에서는 댄스 같은 동아리 수업을 하거나 동그랗게 앉아 독서 모임을 하기도 하고 축구 같은 스포츠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생일파티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참 예쁘고 가을이 무르익이면 단풍도 구경할 수 있다.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2>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3>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4>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5>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6>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7>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8>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9>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0>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1>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2>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3>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4>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5>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6>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7>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8>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19>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사진20>

사진을 찍으며 높고 큰 이 나무들이 주는 맑은 산소와 피톤치드 때문에 이곳에 오면 머리도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며 여러 가지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내려서 주말에 나 혼자 이곳에 오고싶다. 아이들이 엄마랑 항상 같이 가자고 하니 고맙긴 하지만 나에게는 온전한 자유의 힐링 시간이 필요하다. 이곳의 자연 속 좋은 에너지와 힐링의 기운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나의 작은 힐링공원 Abbotsford Park 를 소개한다.

 

어느 곳에 있던 누구와 지내던 혼자만의 시간과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필요하다. 오늘은 조용히 따듯한 음료와 한잔과 함께 조용히 홀로 공원 산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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